싸이월드제트는 한컴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의 오픈을 맞아, 첫 번째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가수 유주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이브닝’(feat. BIG Naughty)과 함께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티스트 유주의 신곡인 ‘이브닝’은 싸이타운에서 28일 6시 최초 공개된다.
싸이타운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음악 분수대를 중심으로, 싸이월드를 대표하는 ‘BGM’ 서비스의 세계관을 확장한 개념에서 탄생했다. 나아가 곳곳에 숨겨진 유주의 비하인드 컷 찾기, 그리고 포토존 인증샷 남기기 등 SNS 싸이월드에서 소통의 매개였던 ‘사진’을 메타버스 싸이타운에서는 인증샷 캡처, 숨은 사진 찾기 등으로 확장시킨 것. 유저들은 싸이타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싸이 유니버스를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날 싸이타운 광장에서는 ‘이브닝’의 앨범 자켓 속 유주와 똑 닮은 3D 미니미를 구경할 수 있다는 소식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싸이타운 광장에서 유주의 목소리가 녹음된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등 메타버스 광장에서의 재미를 더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BGM은 과거부터 줄곧 싸이월드를 상징하는 컨텐츠인 만큼, 싸이타운에서도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하고자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원공개, 디지털 쇼케이스, 디지털 공연 등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수 유주의 ‘이브닝’과 함께하는 싸이타운의 첫 번째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많은 팬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싸이월드제트는 투자 및 파트너쉽을 맺은 NHN벅스, 초록뱀컴퍼니, CBI, 다날 등 과도 SNS 싸이월드 뿐 아니라 메타버스 싸이타운에서도 다양한 컨텐츠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