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피자알볼로 ‘이륙데이’ 프로모션 진행 外

기사입력:2022-07-25 15:33: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피자알볼로 ‘이륙데이’ 프로모션 진행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오는 26일 단 하루, 멤버십 고객들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이륙데이’를 진행한다.

매달 26일 진행되는 멤버십 할인 프로모션 ‘이륙데이’는 26이라는 숫자와 ‘비행하다’, ‘비상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알볼로(alvolo)’의 의미를 더해 이름을 지었다.

특히 이번 이륙데이는 중복(26일)을 기념해 피자 할인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대새피자’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른치킨의 e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26일 하루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단품 피자를 주문하면 멤버십 등급에 따라 퍼스트클래스 등급은 7천 원, 비즈니스 등급은 6천 원, 이코노미와 탑승준비 등급은 5천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바른치킨 쿠폰은 이륙데이에 메뉴를 주문하고 SMS 수신 동의를 한 멤버십 고객 중 총 80명을 선정해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일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 e쿠폰은 등록된 개인 연락처로 발송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를 사랑해 주시는 멤버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매월 이륙데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이륙데이는 중복과 겹쳐 치킨 e쿠폰을 선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핀다, ‘대출주도권을 당신에게…’ 브랜드 캠페인 공개

개인 맞춤형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가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대고객 인식 전환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출은 주는대로 받는 게 아니라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광고 영상에 담아냈다.

핀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 시리즈 영상을 공개한다. 이전 광고가 완전히 새로운 대출 플랫폼의 시작을 처음으로 소개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대출에 대한 고정관념을 새롭게 바꿔온 핀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대출은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표현했다.

핀다는 대출정보 비대칭성 해소라는 경영철학에서 착안한 대출주도권을 광고의 메인 컨셉트로 내세웠다. 영상 속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는 성인이 된 이후 대출을 관성적으로 받아온 행위에 대한 의문을 품고 핀다를 창업한다. 예금과 적금, 투자까지 모두 개인이 선택하는 데 반해 대출만 ‘받는다’라고 인식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핀다 서비스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다. 대출에 대한 수동적인 태도를 능동적인 선택으로 바꾸겠다는 의도다.
영상은 핀다의 핵심 서비스인 ▲비교 ▲관리 ▲대환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되며, ‘핀다가 대출주도권을 당신에게’라는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한다. ‘비교’ 편은 62개 업계 최다 제휴 금융사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조건을 비교해준다는 점을, ‘관리’ 편은 개인 맞춤형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가장 적은 비용으로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장점을 조명한다. ‘대환’ 편은 고객이 기존 대출에서 더욱 저렴한 대출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통로를 핀다가 열어준다는 점을 부각한다. 대출상품 비교에서부터 대환의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핀다는 광고 모델로 실제 핀다를 창업한 이혜민, 박홍민 공동대표와 서비스와 기술을 직접 만들고 있는 직원들을 발탁했다. 개인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 핀다의 모습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내고자 한 것이다. 핀다 마케팅 관계자는 “대출주도권이라는 스토리텔링을 진정성 있게 녹여내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이들 외에 대체자가 없었을정도”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렸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핀다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와 철학을 녹여 소비자에게 대출주도권이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핀다를 통해서 대출을 선택하고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금리 인상 빅스텝 등 갈수록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좁아지는 가운데 핀다가 고객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나미, ‘그림 도구’로의 패러다임 확장

문구기업 모나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 ‘그리고 왔습니다’ 시즌 2를 공개했다.

‘그리고 왔습니다’는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 및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모나미 제품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모나미의 오리지널 유튜브 콘텐츠다.

기존 기록을 위한 필기구에서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패러다임을 확장해 ‘그리다’에 중점을 맞춘 영상 콘텐츠로,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그림 그리기를 더해 차별화된 스토리의 브랜드 영상을 제작했다.

시즌 2 는 작년 총 8편으로 마무리된 시즌 1에 이어 올해 6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그리고 왔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다”, “나도 이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호평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모나미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원데이 클래스도 약 1년만에 재개했다. 모나미 컨셉스토어에서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모나미 프러스펜, 컬러 트윈 브러쉬 등을 활용해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을 전문 강사들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일부터 두 번째 원데이 클래스 멤버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모나미몰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의 제품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 그리기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이 모나미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드로잉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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