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디노랩 3기의 공식 활동을 선언하는 발대식에 이어서 우리금융 그룹사 약 15명의 실무자와 상견례를 갖는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에서 신사업·제휴·상품·마케팅·투자 등을 기획하는 담당자들이 디노랩 기업과의 연계 포인트를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발대식에 참석한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전상욱 사장은 “혁신 스타트업은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성장 동력”이라며, “디노랩 3기가 우리금융과 함께 협력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경영목표로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제시하고 핵심전략으로 디지털 초(超)혁신 추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