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단지 조감도.(사진=HJ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총 4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구미경찰서, 구미세무서 등 각종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의 비산초교를 비롯 반경 1km 내 다수의 초, 중, 고교도 있다. 또한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등을 이용해 쉽게 단지 진·출입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통해 시 외곽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구미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라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HJ중공업은 구미에 첫 공급하는 해모로 아파트인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마감재와 시설, 평면 설계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해모로의 자체적인 단지 내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를 적용하여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지공용,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권역별로 구분하여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하도록 설계했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청약 및 대출 규제가 적은 비규제지역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면적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계약 후에는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고, 1순위 청약일은 8월 2일,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