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5천만대 생산 돌파

기사입력:2022-07-15 15:08:12
만도 조성현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배홍용 부사장(스티어링 BU장, 오른쪽 네번째),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오른쪽 세번째)과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만도)

만도 조성현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배홍용 부사장(스티어링 BU장, 오른쪽 네번째),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오른쪽 세번째)과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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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만도가 지난 12일 원주 스티어링 공장에서 EPS 누적 생산량 5000만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 만도 조성현 사장, 배홍용 스티어링 BU장, 박태규 (前)스티어링 본부장, 한라대 김응권 총장, 만도노동조합 조성호 원주부지부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만도 관계자는 “EPS(Electric Power Steering)는 모터로 차량 방향을 전환하는 운전 시스템의 핵심부품으로, 90년대 초반 만도는 유압 파워 스티어링(HPS·Hydraulic Power Steering)을 개발해 매뉴얼 조향을 대체한 데 이어 2000년대에 들어서는 전동 운전 시스템으로 유압을 대체했다”며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은 2003년에 독자 개발됐는데, 국내 최초일 뿐만 아니라 만도 친환경 스티어링 비즈니스의 시작이었다”고 소개했다.

만도에 따르면 2004년 7월 한국 원주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EPS는 올해 5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5000만대생산을 돌파했다. 18년간 한국(원주), 중국(쑤저우), 미국(조지아), 인도(첸나이), 멕시코(살티요) 등 거점을 순차적으로 확보한 만도는 현재 4개국에서 EPS를 생산하고 있다.

만도 조성현 사장은 “현대차 등 글로벌 고객, 협력사, 노동조합, 임직원의 합력이 EPS 생산 5000만대돌파를 이루게 했다”며 “향후 최첨단 솔루션 SbW가 EPS 생산 1억대 달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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