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여름철 여행수요가 집중되는 다낭, 푸껫, 보라카이 등 동남아 주요 노선의 전세기 항공권을 여행자보험과 묶어 판매한다. 전세기 항공권을 활용하기 때문에, 항공스케줄은 정해져 있지만 여름성수기에도 경제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고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다낭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항공권은 29만9천원부터 판매하는데, 선착순 12명에게는 19만9천원에 판매하고 현지 유심칩을 1인 1개씩 증정한다. 인천-보라카이 에어부산(3박4일, 4박5일) 항공권은 29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선착순 10팀에게는 $50 상당의 칼리보공항-보라카이섬 왕복 셔틀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푸껫 진에어(3박5일) 항공권은 39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예약자 전원에게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지방 출발 전세기 항공권도 예약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3박4일, 3박5일)의 부산-다낭 노선은 29만9천원부터, 무안-다낭 노선은 34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현지 유심칩을 1인 1개씩 증정한다. 7월 20일, 23일, 27일 부산-다낭 항공권은 출발일별 선착순 12명에게 19만9천원, 7월 30일 출발 무안-다낭 항공권도 선착순 12명에게 24만9천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부산-나트랑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항공권은 34만9천원, 부산-코타키나발루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항공권은 39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하나투어는 카드사 할인 혜택으로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 7만원 할인, 삼성카드 결제시 최대 14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라면세점 최대 20% 할인 혜택과 해외 호텔 5% 할인 쿠폰, 동남아 호텔 3박 예약시 치킨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휴양지가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 항공권 가격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말하며, "‘하나LIVE’ 특별방송을 편성해 동남아 전세기 활용 특가항공권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