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휴롬, 無 배수 처리, 필터 에코기능 탑재한 ‘음식물처리기’ 출시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여름철을 맞아 기존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한 단계 더 진화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휴롬이 선보이는 음식물처리기는 다양한 식재료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고온건조 저속분쇄 방식을 적용해 음식물을 89.5%(공인기관 기준)에서 수분이 많은 식재료의 경우 최대 96.4%까지 효과적으로 감량하며, 살균력 99.9%, 탈취력 99.5%로 깔끔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휴롬 음식물처리기는 기존의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음식물처리기 사용시 악취 문제를 제품 내외부의 혁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사용자가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휴롬은 이번 음식물처리기에서 악취의 원인 중 하나인 배수통 자체를 완전히 없앴다. 음식물에 있던 수분을 배수 처리하면서 시간이 지나며 악취가 생길 수 있는데, 휴롬은 ‘자동건조 시스템’을 탑재해 블로워 팬 바람으로 지속적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배수 처리가 필요 없도록 설계한 것.

이와 함께 음식물처리기 필터를 물 세척 할 수 있게 해 악취는 줄이면서 필터 수명은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제품에 탑재된 ‘에코 기능’은 물 세척한 필터를 열풍으로 건조시켜 필터의 위생적인 관리는 물론, 필터 수명 연장으로 인한 소모품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품은 동작 중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일시정지 후 음식물을 추가 투입하면 그에 따른 필요시간만 자동으로 추가해 재작동되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효율적으로 시간과 전력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도 강점이다. 직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LED 디스플레이 내 점멸 방식으로 건조, 분쇄, 식힘, 완료 등 음식물 처리 진행률을 보다 디테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방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물 묻은 손도 인식하는 정전식 터치 버튼 및 음성 안내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세척모드’를 지원해 음식물 쓰레기가 담기는 건조통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알아서 이물질을 불려 깨끗하게 세척하는 ‘원터치 세척’을 구현한다. 분리형 내솥으로 세척이 용이하며, 세라믹 코팅으로 녹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5L 용량으로 소가구부터 다인가구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 역시 25dB로 도서관보다 조용해 시간에 상관 없이 밤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휴롬 음식물처리기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현대홈쇼핑에서 70분간 진행되는 런칭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런칭을 기념해 방송 중에는 앱 할인 1만원, 일시불 할인 5만원에 더해 제휴카드로 구매 시 추가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핸드 블렌더 및 만능 슬라이서가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H300 원액기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음식물처리기를 고객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기존의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차별화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휴롬 음식물처리기와 함께 올 여름 악취 걱정 없이 더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방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드람치킨 새로운 아트웍 ‘Sounds of summer’ 공개

㈜보드람씨앤알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드람치킨이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보드람아뜰리에’의 두 번째 아트웍 ‘Sounds of summer’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굿즈를 출시했다.

‘보드람아뜰리에’는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해 보드람치킨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아트웍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웍은 ‘Sounds of summer’을 주제로 일러스트 작가 그레타 프리든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치킨과 함께 여름 바캉스를 보내는 노부부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보드람치킨은 ‘Sounds of summer’ 아트웍 공개를 기념하며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보드람 비치타월’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보드람 비치타월’은 보드람치킨 브랜드 컬러를 기반으로 여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오렌지, 민트그린 색상에 그레타 프리든 작가의 노부부 캐릭터를 적용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보드람 비치타월’은 바닷가, 야외 수영장, 도심 속 호캉스 등 여름 휴가기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보드람치킨은 ‘보드람 비치타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드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올 여름 나만의 휴가 계획’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비치타월과 오리지널 후라이드+콜라 1.25L 세트를 증정한다. 기간은 7월 27일(수)까지이며 당첨자는 7월 28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면사랑, 면식문화 세계관 담은 페르소나 캐릭터 공개

면 전문 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세계 각국의 면들이 펼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누들플래닛’과 '아이스플래닛’ 세계에 등장하는 페르소나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면사랑의 다양한 면 제품을 홍보하는 이색적인 런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면사랑 캐릭터는 총 14종으로, 다양한 로컬의 맛을 HMR로 구현한 냉동팩면 9종과 최근 출시된 냉동밀키트 5종의 페르소나 캐릭터들이다. 자사 제품의 특성을 녹여 생김새와 말투, 출신 지역 등 다채로운 설정을 부여했으며, 캐릭터마다 개별 스토리와 관계성을 담은 방대한 세계관 구축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 유통(B2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면사랑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페르소나 캐릭터를 통해 자사의 폭넓은 제품군을 설명하고, 냉동밀키트 등 신제품 런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냉동밀키트 ‘누들프레쉬’ 5종을 기반으로 한 ‘아이스플래닛’에 사는 5종의 페르소나 캐릭터는 냉면, 쫄면, 막국수 등 여름 면 요리라는 점에서 착안해 세계관을 완성했다. 뜨거운 여름을 겪고 있는 지구를 강한 냉기의 ‘얼음 행성’이 덮치며 5명의 우주인이 함께 도착했다는 설정이다. 최근에는 각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성을 소개하는 개성있는 숏폼영상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스플래닛의 캐릭터 5종은 ▲더위를 단숨에 식혀줄 시원한 고기 육수와 푸짐한 제육 고명이 조화로운 ‘평양식 고기물냉면’을 담아낸 ‘평냉22’ ▲간재미회무침과 매콤한 비빔냉면 양념장이 돋보이는 ‘오장동식 간재미회냉면’의 캐릭터 ’회냉40’ ▲새콤달콤하고 쫄깃한 쫄면에 든든한 소불고기가 포함된 ‘언양식 소불고기쫄면’을 나타낸 ‘소쫄40’ ▲신선한 야채가 가득 더해진 구수한 메밀국수 ‘춘천식 비빔막국수’를 표현한 ‘비막60’ ▲국내산 통등심 돈카츠와 함께 정통 소바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돈카츠 메밀소바’를 담아낸 ‘돈메100’이다. 각 캐릭터에는 제품의 종류와 특성이 드러나도록 외모, 성격 등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페르소나 캐릭터들은 다양한 국적과 나이로 설정되어 각 제품의 정체성을 나타내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관계를 통한 공감대를 일으켜 누들플래닛 만의 세계관을 쌓아가고 있다”며 ”아이스플래닛 캐릭터 네이밍에 붙은 숫자는 사실 해당 제품 내 포함된 고명의 무게(g)인데, 이는 고명이 풍부하다는 점을 이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자 캐릭터를 섬세하게 설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이번 면사랑 냉동밀키트 런칭캠페인 모션아트에는 아이유, NCT 드림 등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천성 작가 등이 참여해 영상을 찾아보는 즐기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 HMR(가정간편식)제품인 냉동팩면 9종을 기반으로 개발된 ‘누들플래닛’에 사는 페르소나 캐릭터는 세계 각국 지구의 맛을 지키고 있다는 설정이다. 그중 인기 제품인 ‘새우튀김우동’의 페르소나 캐릭터 ‘우동이’는 일본 국적을 지닌 3세 아이다. 새우튀김이 포함된 제품 특성을 살려 쪽쪽이 대신 새우튀김을 물고 다닌다. 면사랑은 우동이가 로켓을 타는 꿈을 연출하며 쿠팡의 로켓배송 입점을 알리기도 했다.

‘사골칼국수’의 페르소나 캐릭터는 조선 제일 검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43세 ‘칼국대감’이다. 수련을 위해 너무 많은 나무를 베었던 과거를 반성하고, 바다식목일까지 챙기는 환경운동가 캐릭터이며 면사랑의 환경보호 철학을 대변하는 페르소나 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이랬냐? 저랬냐?’와 같이 독특한 말투를 구사하는 ‘볼로냐 할머니’는 ‘미트볼로냐 스파게티’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아르바이트하며 새로운 삶은 사는 ‘크림16세’는 ‘베이컨크림 스파게티’ ▲37세 모태솔로이면서 유치한 말장난을 좋아하는 ‘짬뽕삼촌’은 ‘해물짬뽕’ ▲검고 기름진 머릿결의 소유자 ‘유니오빠’는 ‘직화유니짜장’ ▲차슈로 머리를 마는 등 외모에 신경 쓰는 가수지망생 ‘차슈가와 돈코츠’는 ‘차슈돈코츠라멘’ ▲아이가 셋인 아이돌 출신 ‘미세스라이스’는 ‘베트남 양지쌀국수’ 등 캐릭터의 모습 만으로도 제품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마블스튜디오처럼 면사랑의 세계관은 계속해 확장될 예정”이라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전하는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면사랑의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직접 접하면서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