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시작된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우수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이화여자대학교·구글클라우드·AI양재허브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문제개선 및 가치창출’을 주제로 총 6개 팀에게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최우수상·우수상 및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약 2,700만 원 규모로 우수상 이상 5개 팀에는 KB국민은행 IT·데이터 부문의 채용지원 시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1993년 이후 출생자인 대학(원)생∙취업준비생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과제 제출은 오는 8월 21일까지 ‘KB Datory’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본선은 8월 3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2022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 국제 콘퍼런스 및 ESG 채용설명회’의 제2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미래금융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금융감독원 및 이화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