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론칭 外

기사입력:2022-07-11 15:02: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론칭

창립 30주년을 맞은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품 세탁 브랜드인 ‘블랙 라벨’을 론칭한다.

시장 규모 세계 7위, 17조 원에 육박할 만큼 국내 명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명품 세탁 및 수선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크린토피아는 보다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명품 세탁 서비스인 ‘스페셜 크리닝’을 개편하여, 프리미엄 명품 세탁 브랜드 ‘크린토피아 블랙 라벨’을 선보인다.

‘크린토피아 블랙 라벨’은 국내 최대 규모(약 1,400평)의 명품 전문 케어 센터인 ‘블랙 엑셀렌스 센터’ (Black Excellence Center, BLEC)에서 각 파트별 담당 마스터들이 세심하게 관리하는 서비스로 명품의류, 명품신발, 명품가방, 가죽모피 등 연간 총 35만 건 이상의 명품 세탁물을 케어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명품 세탁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세탁량이다. 세탁 단추 하나까지도 신경쓰는 디테일 케어 후에는 품목별 맞춤형 포장으로 세탁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명품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랙 라벨은 30년 역사의 세탁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숙련된 마스터들이 세탁물의 원단과 소재에 맞춘 오염 전처리 케어를 진행해 의류 변형이나 섬유 탈색을 미연에 방지한다. 검수, 오염 전처리 그리고 본 세탁에 이르는 전 과정은 자동 공정화된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각 파트 별 마스터가 수작업으로 케어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뿐 아니라 가죽 염색이나 안감 및 지퍼 교체 등의 가방 수선 서비스도 가능하다. 전국 3천개 가맹점을 방문하면 쉽고 빠르게 접수할 수 있어 접근 편의성도 뛰어나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높은 가격과 희소성으로 어렵게 구한 명품은 그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 올바른 세탁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크린토피아는 고객의 소중한 명품 관리를 위해 블랙라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론칭을 기념해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단을 모집한다. 11일부터 레몬테라스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앰버서더와 약 3개월 동안 블랙 라벨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및 소비자 혜택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장수, 15일까지 ‘달빛인생 SNS 이벤트’ 진행

서울장수가 여름 캠핑시즌을 맞아 15일까지 달빛인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달빛인생 인스타그램(@dalbit.life_official)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및 댓글을 남기면 된다. 댓글에 친구를 많이 태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달빛인생 인스타그램은 달콤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서울장수의 ‘달빛유자’와 ‘인생막걸리’ 관련 콘텐츠를 담는 공간이다. 직장인이나 사회초년생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멘트와 통통 튀는 색감의 이미지를 포스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명을 추첨해 캠핑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캠핑 폴딩 웨건과 우드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 예정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캠핑을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캠핑장에서 유용한 아이템들과 함께 달빛유자, 인생막걸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루 끝의 쉼을 선사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국민 막걸리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빛유자’ 막걸리는 유자 과즙을 듬뿍 넣어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으로, 스테비아, 벌꿀 등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마신 후에도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6도로 부담이 없고, 출시 100일 만에 10만 병이 판매되는 등 젊은층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인생막걸리’는 최근 가볍게 즐기는 음주에 대한 인식이 늘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알코올 도수 5도인 저도주로, 밀과 쌀을 조합해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지는 자연 탄산으로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뒷맛도 느낄 수 있다.

◆와이즈레이크, ‘2022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수상… ‘축산AI’ 혁신 인정 수상

인공지능(AI) 축산 전문기업 와이즈레이크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축산 AI부문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리딩기업대상은 산업계 전반에서 혁신, 기술 등으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고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해당 기업을 널리 알리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와이즈레이크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클라우드 기반의 양돈생산경영관리시스템 '피그플랜(PigPlan)'을 개발, 운영해왔다. 양돈농가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해 자체 고도화를 지속하고, 양돈 생산 경영 데이터를 AI에 접목해 다양한 분석,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돈 생산, 경영, 판매, 출하 관리 데이터를 축적해 다양한 성적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양돈 생산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양돈조합, 사료기업 등이 소속 농가 관리에 활용하고 있고, 정부 및 양돈 유관기관에서도 정책 자료에 활용될 정도로 중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승하 와이즈레이크 AI Leader는 "약 17억건에 달하는 축산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이상징후 탐지와 질병 조기 감지, 돈사 환경 모니터링, 안면인식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AI 기반 기술을 통해 돼지를 개체별, 사육단계별로 관리함으로써 각각의 돼지에 대한 행동 모니터링과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이상행동 및 질병 발생에 대해 조기 대응할 수 있고, 단계별로 생성된 모든 데이터는 축산 밸류체인과 연계하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양돈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환 와이즈레이크 COO는 "피그플랜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현지 농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피그플랜을 비롯한 다양한 축산 관련 솔루션들의 해외진출과 성장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와이즈레이크는 축산AI트랜스포메이션으로 디지털화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도출하여 축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79 ▲3.18
코스닥 721.86 ▲4.62
코스피200 338.79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693,000 ▲332,000
비트코인캐시 508,000 ▲5,000
이더리움 2,524,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2,550 ▲260
리플 3,029 ▲17
이오스 965 ▲5
퀀텀 2,86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715,000 ▲377,000
이더리움 2,526,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2,500 ▲130
메탈 1,095 ▲6
리스크 662 ▲1
리플 3,028 ▲16
에이다 935 ▲9
스팀 19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680,000 ▲360,000
비트코인캐시 508,500 ▲4,000
이더리움 2,522,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2,460 ▲160
리플 3,027 ▲15
퀀텀 2,852 0
이오타 275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