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2022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기어때는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각 대학의 리서치 자료와 한국경영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질적 성장과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한다.

여기어때는 국내 여행·여가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여기어때는 구성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평적인 소통 문화와 합리적인 보상 제도를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여가 기업답게 ▲ 월요일 오후 1시 출근 ▲상시 재택 근무 ▲자유로운 연차 사용 ▲리프레시 휴가(3년 주기) ▲전 직원 매년 여기어때 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여행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주승 여기어때 인사실장은 “각 분야 최고 인재를 영입하면서 동시에 그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것이 여기어때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팬데믹 시기에도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해외여행 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