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HC, ‘H씨는 언제나 일팬단심’ 브랜딩 캠페인 진행
HC는 해피콜에서 HC로의 BI 변경을 기념해 유튜브 등 SNS에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두 달 간 ‘H씨는 언제나 일팬단심’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브랜딩 캠페인은 해피콜의 가치를 이어받은 HC를 소비자에게 정식으로 선보이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주제 ‘H씨는 언제나 일팬단심’에는 HC가 항상 제품과 고객 앞에 진심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HC가 사람처럼 ‘H씨’로 읽히는 점, 팬이 프라이팬(Pan)과 HC를 아껴주는 고객의 팬(Fan)을 뜻하는 동음이의어인 점 등 언어유희와 ‘단심가’ 패러디를 활용해 만들었다.
광고는 ‘H씨(HC)는 일팬단심’이란 브랜딩 캠페인의 주제를 시청각적으로 과장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HC 로고가 뜬 LED 안경을 쓴 H씨가 선명한 색감의 배경 속에서 뜬금없이 프라이팬을 들고 도도하거나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언밸런스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영상에 “팬(Pan)에 진심인 팬(Fan)이 많은 팬(Pan)인 만큼 팬(Fan)의 팬(Pan)에 진심인 팬(Pan)”과 같은 성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HC는 지난 2일 네이버 TV와 유튜브 등 동영상 매체에 광고의 60초 버전을 선공개하고, 6일에는 15초 버전을 공개하며 향후 두 달 동안 전개될 브랜딩 캠페인의 닻을 올렸다. HC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광고의 내용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 ‘일팬단심 H씨는 팬을 좋아해’ 팬 버전과 H씨 버전도 각각 진행한다. 먼저 인스타그램에서는 7월 12일까지 영상에서 ‘팬’이란 단어가 몇 번 들리는지를 묻는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지음 IH 세라믹 프라이팬∙냄비 5종 세트(1명)’, ‘앳지 블랑 IH 프라이팬∙냄비 4종 세트(2명)’, ‘플렉스팬 IH 와이드(3명)’, ‘알로 듀얼팬(3명)’,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1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광고 속 노란 머리의 H씨가 몇 번 등장하는지를 묻는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1명)’, ‘아가베 IH 세라믹 프라이팬 2종 세트(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HC는 공식 쇼핑몰에서 7월 31일까지 ‘일FAN단심 일PAN단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든 회원에게는 20%와 30% 등 2종 쿠폰이 제공돼 조건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콜부터 HC까지, 브랜드를 상징하는 프라이팬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다이아몬드 코팅 프라이팬 특가전도 마련했다. 정상가 4만원의 ‘다아이몬드 뉴그립 라이트 프라이팬’을 1만5000원으로 파격 할인해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박소연 HC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라이팬 명가 해피콜은 20년부터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젊은 세대와 교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BI 변경을 계기로 펼쳐지는 이번 브랜딩 캠페인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HC의 진정성을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아 보여드릴 예정으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세코, 지난 주말 동안 40억 판매고…대기업 진출에도 4년 연속 업계 1위 수성 유력
때 이른 폭염에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지난 주말(토, 일) 단 이틀 만에 창문형 에어컨 단일 제품으로만 매출 40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7월 들어 밀려오는 주문 물량도 지난해 동기간보다 빨라, 이대로라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문형 에어컨 70% 시장점유율은 가뿐히 수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막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상황인 만큼, 파세코의 이와 같은 선전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잇따른 대기업 진출과 저가 제품의 공세 속에서도 이미 창문형 에어컨의 판세는 파세코로 확실하게 기울어졌다는 시각이다.
실제로 파세코는 지난 주말 홈쇼핑을 비롯한, 라이브 방송, 이커머스, 그리고 양판점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주문량이 몰리며, 주말 동안에만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홈쇼핑에서 판매량도 목표 물량보다 120% 이상 웃돌며, 소비자들의 강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브 방송도 평일 대비 30% 이상 많은 고객들이 몰리며, 평균 50분 만에 판매 물량 전부를 완판시켰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판매 속도도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이처럼 파세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3년간 국내 개발에 이어 생산까지 고수하며 축적된 노하우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실질적으로 설치에 제한이 많은 경쟁업체의 상황과 달리, 온전한 자가설치가 가능하게 한 기술력은 높게 평가받는 부분이다.
그럴만한 것이 파세코는 30만 건 이상의 설치환경을 분석해 소재와 두께 등에 상관없이 설치를 위한 공간이 확보된 좌우로 여는 창문이라면 모든 창틀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에 적용된 이지(EASY) 모헤어 설치 키트는 원터치 고정 방식 기술로, 단 5분만에 설치할 수 있다. 경쟁사 제품 대비 무게도 20%가량 가벼워 국내 유일하게 추가 시공비 없이 모든 창틀에 자가설치가 가능하다는 경쟁력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구매자의 85%가 설치 서비스 대신 ‘자가설치’로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전량 국내 생산으로 주문량에 따른 생산라인 가동률을 조정할 수 있어, 빠른 배송시스템을 과감히 시행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홈쇼핑 및 오픈마켓 등과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주문 시에, 결재 후 1일~2일 내 제품을 받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올여름에는 기록적인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더위가 사그라지는 마지막까지 생산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4년째 변함없이 쏟아 주시는 큰 애정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며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초망원 줌렌즈 ‘XF150-600mmF5.6-8 R LM OIS WR’ 정식 출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초망원 줌렌즈 ‘XF150-600mmF5.6-8 R LM OIS WR’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전했다.
XF150-600mmF5.6-8 R LM OIS WR은 X마운트 렌즈 라인업 중 가장 긴 초점거리를 자랑한다. 35mm 환산 시 229mm~914mm로, XF1.4X TC WR 및 XF2X TC WR 텔레컨버터 장착 시 최대 1828mm의 초점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해야 하는 스포츠 경기, 야생 동물, 공연장 등에 적합하다.
XF150-600mmF5.6-8 R LM OIS WR은 동급 성능의 렌즈 대비 약 20% 가벼운 1605g의 무게 덕분에 야외 촬영 시에도 뛰어난 기동성을 보장해준다.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이 탑재되어 저소음, 저진동은 물론 최대 0.15초의 빠른 AF를 실현해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여기에 렌즈에 내장된 5스탑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은 핸드헬드 촬영을 용이하게 돕는다. 렌즈 경통 및 내부 구조는 마그네슘, 알루미늄, 플라스틱의 하이브리드로 구성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렌즈 배럴 19곳에 실링 처리가 되어 방습‧방진‧영하 10°C 방한 기능도 지원해 거친 자연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렌즈 구성은 17군 24매 중 ED 렌즈 3매, 슈퍼 ED렌즈 4매가 사용되어 초망원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와 구면수차를 억제해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렌즈 코팅 기술인 HT-EBC코팅으로 투과율을 높여, 줌 영역 전체에서 높은 퀄리티의 해상력을 구현했다.
또한 AF시스템은 초점 위치 이동으로 화각이 변하는 포커스 브리딩이 최소화 되어 영상 촬영에 적합하며, 이너 줌 구조로 모든 줌범위에서 렌즈 본체의 길이를 유지하므로 짐벌이나 삼각대 장착 시 균형을 유지하기 수월하다.
XF150-600mmF5.6-8 R LM OIS WR은 5세대 X-Trans CMOS 5 HS 센서와 X-Processor 5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한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X-H2S와 결합 시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신제품 렌즈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티클, 잠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699,000원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XF150-600mmF5.6-8 R LM OIS WR은 후지논 광학 기술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렌즈로 광범위한 초점거리와 콤팩트한 사이즈, 망원영역에서의 샤프한 화질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환경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사진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라며, “앞으로도 사진의 영역을 한차원 더 넓혀줄 차세대 XF렌즈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지난 6월 글로벌 신제품 발표이벤트에서 XF150-600mmF5.6-8 R LM OIS WR과 함께 XF18-120mmF4 LM PZ WR의 세부 스펙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고속 준망원 단초점 렌즈 ‘XF56mmF1.2’, 표준 매크로 렌즈 ‘XF30mmF2.8 R Macro’, 초광각 단렌즈 ‘XF8mmF3.5’ 3종이 포함된 최신 XF렌즈 로드맵을 통해 전세계 사진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유통경제 이슈] HC, ‘H씨는 언제나 일팬단심’ 브랜딩 캠페인 진행 外
기사입력:2022-07-07 0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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