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코카-콜라,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썸머 뮤직 캠페인 시작 外

기사입력:2022-07-04 13:40:3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카-콜라,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썸머 뮤직 캠페인 시작

코카-콜라가 올여름 음악과 함께 일상이 더 짜릿해지는 마법을 전하는 썸머 뮤직 캠페인을 시작한다. 첫 행보로 K-POP 아이돌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록밴드 퀸의 명곡을 오마주한 글로벌 영상을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올해 음악에 주목해 2008년 파키스탄에서 시작된 온라인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물리적 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올여름의 일상이 마법처럼 짜릿해지는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퀸의 명곡을 재해석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 ‘The Conductor(지휘자)’를 공개했다. ‘The Conductor’는 다양한 나라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음악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다. 7팀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퀸의 히트곡 ‘A Kind of Magic’을 재해석해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순간을 담았다.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미국, 터키, 나이지리아, 인도(캐나다), 영국,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대표하는 신예들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은 물론 R&B부터 K-POP, 라틴팝, 랩, 일렉트릭팝 등 각기 다른 장르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A Kind of Magic’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유지하는 가운데 완벽하게 하나가 된 독창적인 콘텐츠를 완성시켰다. 특히 7팀의 아티스트 중 아시아 대표로 K-POP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악기와 아티스트가 어우러진 음악은 물론 영상이 선사하는 시각적인 강렬함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웅장한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A Kind of Magic’의 한 소절인 ‘It’s a Magic(이건 마법이야)’와 함께 관현악 오케스트라가 현란한 일렉트릭 기타리스트로 변하는 등 정적이었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대반전된다. 이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지휘자와 함께 본인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A Kind of Magic’을 함께 부르며 하나 되는 순간을 극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내 이 모든 순간들이 코카-콜라 병으로 전환되며 일상 속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같은 순간이 코카-콜라와 함께 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의 ‘The Conductor(지휘자)’ 풀버전 영상은 코카-콜라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크 스튜디오™ 플랫폼에서는 7팀의 아티스트들이 각자 부른 ‘A Kind of Magic’ 음원도 감상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해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은 지난해 발표한 코카-콜라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리얼 매직’을 바탕으로 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와 접목한 것이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 함께하는 경험을 공유할 때 진짜 마법같이 짜릿한 순간이 온다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썸머 캠페인을 통해 일상이 음악처럼 짜릿하고 마법 같아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센트 오브 아시아’ 애프터눈 티 선봬

여름을 맞이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는 마치 동남아를 통째로 옮겨온 듯, 이국적인 메뉴들과 비주얼을 뽐내는 ‘센트 오브 아시아’ 애프터눈 티를 7월 5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센트 오브 아시아’는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해외여행을 온 듯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기 충분하다.

‘센트 오브 아시아’는 달콤한 디저트가 아기자기한 열대과일의 모양으로 애프터눈 티 스탠드에 제공된다. 스파이스 화이트 초코 무스는 화려한 색감의 용과로, 망고 칠리 파르페는 거뭇한 껍질 속 뽀얀 과육이 반전 매력인 망고스틴으로 표현해내어진다. 고소 달콤한 두부 치즈 케이크는 구아바로 변신되며, 레몬그라스 푸딩은 실제 바나나를 축소한 듯이 리얼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애프터눈 티의 가장 큰 장점은 애프터눈 티 스탠드 이외로, 더 다양한 메뉴들이 뷔페로 제공되어 풍성한 티타임뿐만이 아닌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는 점이다. 이번 ‘센트 오브 아시아’는 갤러리의 양쪽 뷔페 섹션을 모두 사용하여 디저트와 세이버리 스테이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디저트를 먹기 전, 출출한 배를 채워줄 수 있는 세이버리 섹션에는 동남아 향이 가득 담긴 반쎄오, 소프트쉘 크랩, 토드만꿍, 로티 등 여러 인기 동남아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스리라차, 호이신, 남자우 등 각종 소스와 같이 준비되는 바삭한 과자류인 카사바칩, 쿠루푹, 잭후르츠 칩과 라이스 크래커는 돼지고기와 새우 딥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다. 달라스 커디(Dallas Cuddy) 호텔 총주방장은 “해당 메뉴는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스낵이니 방문 시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저트 섹션에는 타이 바나나 팬케이크, 코코넛 쌀 케이크, 로티, 카놈찬, 판단 바나나 튀김, 망고 찹쌀 등 실제로 태국에서도 즐겨먹는 대표 로컬 디저트들이 준비된다. 이외로도 평범한 스콘에 코코넛을 추가해 특유의 향으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했으며, 파인애플로 만들어 새콤달콤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마멀레이드 또한 놓칠 수 없다. 아이스크림 트롤리에서 셰프가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썬데는 별미이다. 트롤리에 준비된 옥수수, 판단 젤리, 타피오카와 땅콩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셰프가 준비해준 코코넛 아이스크림 위에 얹어 나만의 이국적인 아이스크림 썬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센트 오브 아시아’ 애프터눈 티는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20,000원(세금 포함) 추가 시, 시그니처 칵테일 또는 샴페인 한 잔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은 2인부터 가능하다 (2인 기준 98,000원, 세금 포함).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2-797-8123 혹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브레빌, 아시아 최초 한국지사 공식 출범

글로벌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 (Breville)’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다니엘 웰링턴의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종하 지사장이 브레빌 코리아의 수장이 되어 국내 사업을 이끈다.

1932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브레빌은 9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이다. 브레빌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최초이자 전 세계 11번째로 설립되는 공식 지사다. 브레빌은 한국 소비자의 고급스러운 음식 문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치가 브레빌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직진출을 결정했다.

브레빌 코리아의 목표는 브레빌의 ‘요리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Master Every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토대로 소비자가 브레빌 제품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전문적이고, 더 나은 요리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와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브레빌 코리아는 제품력으로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구가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필두로 오븐 및 에어 프라이어, 티 메이커, 쥬서기, 그릴 등 높은 품질과 뛰어난 디자인을 지닌 주방 가전 제품 라인업과 브레빌 그룹의 브랜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가정용 최초 400℃ 가열 벤치 탑 오븐 ‘피자이올로 (Pizzaiolo)’을 비롯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컬러의 ‘럭스 에디션’, 그리고 샌드위치 및 오븐과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의 확장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또한, 브레빌 그룹의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 그라인더 브랜드인 ‘LELIT(르릿)’ 및 ‘Baratza(바라짜)’ 등도 전략적으로 도입해 국내 커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브레빌 코리아는 브레빌 제품의 국내 유통과 판매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 A/S 등 모든 부분을 총괄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 브레빌 코리아는 우선 6~7월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롯데 및 갤러리아 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오프라인으로 입점하여 본격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종하 브레빌 코리아 지사장은 “음식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브레빌 코리아의 공식 출범을 통해 한국 시장의 음식과 커피 문화 발전을 추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 공식 지사의 A/S 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두었으며, 브레빌이 국내 커피 문화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까지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레빌 코리아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제품 개발 등 브레빌의 가치를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영시키는 전략도 신중하게 고려 중이다. 또한, 팝업스토어,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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