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에뛰드 ‘2X 쌩얼라이너’ 출시 外

기사입력:2022-07-01 14:49: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뛰드 ‘2X 쌩얼라이너’ 출시

달콤한 상상으로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며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자연스럽게 더 시원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2X 쌩얼라이너’를 출시했다.

신제품 ‘2X 쌩얼라이너’는 최근 유행하는 내추럴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원래 큰 눈 인 듯 2배 큰 눈을 연출해주는 아이라이너로 내 눈처럼 피부에 녹아 드는 맑은 음영 색감이 특징이다. 진한 블랙 컬러의 기존 아이라이너에 비해 더욱 자연스러우면서도 시원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평소 꼬막눈이나 작은 눈에 대한 고민이 있던 고객, 진한 아이라인이 안 어울리는 고객,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붓펜 타입 부드러운 브러시로 초보자들도 손 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뭉치지 않아 내가 원하는 농도로 정교하게 연출할 수 있다.

2X 쌩얼라이너는 블랙과 브라운의 중간 정도의 색감으로 누구나 잘 어울리는 ‘소프트 딥 브라운’컬러와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눈매 연출을 해주는 ‘내추럴 라이트 브라운’의 2컬러로 출시되어 아이라인은 물론, 미인점, 언더 라인 음영, 눈썹 꼬리 메이크업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뛰드는 ‘2X 쌩얼라이너’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등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 애슬레저웨어 열풍 속 ‘핏’이 다른 애슬레저 뜬다

애슬레저웨어의 ‘핏’이 달라지고 있다. 일상 속 애슬레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운동을 주 목적으로 하던 기존과 달리 데일리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애슬레저웨어 디자인이 보다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 것.

애슬레저 분야 핵심 상품군 중 하나인 레깅스는 그 변신이 특히 다채롭다. 뮬라 등 관련 업계는 레깅스 본연의 핏을 넘어서 조거핏, 슬랙스핏, 플레어핏, 바이크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디자인 뿐만이 아니다. 수상 레저 시 입을 수 있는 제품부터 체형별 전문 레깅스 등 다양한 시도를 꾀하는 제품들도 적지 않다.

캐주얼 스타일에 중점을 둔 애슬레저웨어,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애슬레저에 접목한 비스포츠웨어 브랜드 등 애슬레저웨어 시장 전반 역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레깅스를 비롯한 이들 제품은 운동뿐 아니라 출근 및 외출 등 다양한 상황에 착용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애슬레저 기업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핏의 레깅스부터 일상복까지 TPO 맞춘 애슬레저 핏

국내 최초로 레깅스 문화를 선도한 ▲뮬라웨어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뮬라만의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핏을 레깅스에 접목시켜 눈길을 끌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뮬라웨어는 애슬레저 본연의 기능성 및 활동성을 바탕으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핏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레깅스 원단의 조거핏에 입체 패턴, 사이드 절개 라인을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프리 투 조거 팬츠’, 시그니처 원단 뮤즈를 활용한 플레어핏 ‘데이바이데이 플레어 팬츠’부터 세미 부츠컷, 플레어 밴딩 숏팬츠, 바이크팬츠 등 다양한 핏과 길이감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프리 투 조거 팬츠는 출시 후 4달간 91% 이상의 판매율을 달성해 단시간 내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데이 바이 데이 플레어 팬츠’ 역시 누적 판매량 70만 장 이상, 리뷰 수 약 2만9000여 건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인 외 기술력으로 ‘핏’을 강화하고 있는 점 역시 뮬라의 강점이다. 뮬라웨어는 ‘허리선’인 라이즈의 별도 기준을 가지고 있다. 라이즈는 밑 위부터 허리 밴드 선까지의 길이로, 착용 시 움직임과 착용감에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다. 뮬라웨어는 자체 개발해 활용 중인 원단별로 텐션이 다른 점을 고려, 세심한 연구를 통해 골반을 덮는 기장으로 운동 시 복근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로우라이즈, 배꼽 아래 기장으로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은 미드라이즈, 배꼽을 덮는 여유 있는 기장으로 복부 군살을 가려주고 체형 보정에 용이한 하이라이즈 등 유형을 분류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뮬라웨어가 선보이는 애슬레저 스타일은 다양한 컨셉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뮬라 조현수 대표는 “전 세계 애슬레저 시장 규모가 2025년 기준 55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시장이 커지며 생활 속에서 애슬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라며 “누구나 자신에게 꼭 맞는 스타일의 제품으로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애슬레저 핏을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애슬레저웨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물놀이 특화 레깅스부터 디테일 강조 레깅스, 빅사이즈 핏까지 특화된 애슬레저 핏도 다양

그런가하면 TPO에 맞춰 소재와 핏을 특화한 레깅스도 다양하다. 수상 레저를 위한 기능과 핏을 강조한 워터레깅스부터 야외 활동시 레깅스만 입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디테일을 추가한 레깅스, 빅사이즈를 위한 맞춤 핏 레깅스까지 더욱 다양한 레깅스 핏으로 애슬레저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서프 모어 레깅스'는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원단으로 만들어 물놀이는 물론 등산, 실내운동 등 일상 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워터레깅스의 특징인 내구성과 건조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 등을 강조했다. 스내깅(snagging·실의 일부가 표면에 빠져나오는 현상) 방지 원단을 사용해 바위 등 자연지형물에 옷이 걸려도 손상이 가지 않도록한 점도 돋보인다.

아웃도어 활동 중 재킷을 벗어 허리에 묶어도 흘러내릴 걱정이 없는 레깅스도 출시됐다. ▲블랙야크 '비-링크 레깅스'는 허리 밴드 쪽 링크 역할을 하는 고리에 재킷을 걸고 묶기만 하면 재킷이 흘러내릴 걱정없이 양팔을 자유롭게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여기에 신축성이 우수한 야크-프리(YAK-FREE) 자체개발소재로 활동성이 우수하며, 무봉제 Y존과 넓은 허리 밴드로 실루엣과 군살을 효과적으로 커버 가능하다.

모든 체형을 위한 애슬레저를 선보이는 ▲애슬리트는 단순히 사이즈만 키운 것이 아닌 부위별 탄력을 잡아주는 정교한 기술력이 뒷받침하는 완벽한 빅사이즈 레깅스 핏을 제공한다. 애슬리트는 올해부터 체형별 상품을 확대하면서 더 다양한 체형의 소비자와의 접점도 늘릴 계획이다.

■ 比 스포츠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캐쥬얼한 애슬레저 핏도 등장하며 MZ세대 취향 조준

국내 패션 기업들도 스포츠웨어 라인을 확장하며 더 캐쥬얼한 스타일의 애슬레저 핏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브랜드인 ▲스튜디오톰보이에서 일상에서 입기 편한 캐주얼 액티브웨어 '톰보이 스포츠 클럽'을 론칭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스타일과 실용성, 인증샷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 여성을 겨냥해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는 소재와 고감도 디자인을 적용한 스포츠 라인을 개발해 유행을 타지 않는 핏, 사진상으로도 환하고 예뻐 보일 수 있는 밝은 색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FnC의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에서도 기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럭키슈에뜨의 스타일로 해석한 '럭키 데 스포츠'라인을 출시하며 활동성 높으면서도 트랜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라이카 DG SUMMILUX 9mm’ 출시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 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가 루믹스 시리즈 렌즈 라이카(LEICA) DG SUMMILUX 9mm/F1.7 ASPH(이하 H-X09)[1]를 출시한다.

H-X09는 18mm[2]의 초광각 단초점 렌즈로, 대구경 F1.7의 밝기를 실현했다. 또한 최단 촬영 거리를 9.5cm, 최대 촬영 배율을 0.25배(35mm 환산: 0.5배)로 한 하프 매크로를 실현함으로써 LUMIX 최초의 초광각 하프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지화상과 동영상은 물론, 원근감을 강조한 다이나믹한 야경 등의 풍경, 피사체 근접 포커싱에 의한 큰 보케 효과를 살린 꽃이나 요리 등의 클로즈업 촬영까지 폭넓은 표현이 가능해져, 크리에이터의 창의성에 대응한다. 또한 촬영 의도에 맞게 직경 55mm의 필터를 장착해 조합할 수도 있다.

H-X09는 2개의 비구면 렌즈, 2개의 초저분산(ED) 렌즈, 1개의 초고굴절률(UHR) 렌즈를 포함한 9군 12매의 렌즈로 정교하게 구성돼 있다. 덕분에 색 수차와 구면 수차, 왜곡 수차를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특히 2개의 비구면 렌즈는 중심에서부터 주변까지 고해상도 성능을 구현해 깔끔하고 선명한 이미지 기록을 돕는다. 또한 대구경・개방값 F1.7로, 아름다운 보케 효과는 물론 야간이나 실내 등의 저조도 촬영에도 대응한다.

이너 포커스를 채용한 H-X09는 최대 240fps의 고속·고정밀 AF 시스템을 실현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내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해낸다. 그리고 동영상 촬영 시 초점 위치 이동으로 화각이 변하는 포커스 브리딩(breathing) 현상을 억제하고, 조리개를 마이크로 스텝으로 제어하여 급격한 휘도 변화 억제 및 자연스러운 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컴팩트한 크기의 H-X09는 약 130g으로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무게 부담을 줄여 휴대성과 기동력을 높였다. 더불어 방수 및 방진 설계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관계없이 원하는 장면을 담을 수 있다.[3] 이에 더해 설산이나 스키장 등에서도 촬영 가능하도록 마이너스 10℃의 저온 설계를 실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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