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에서는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 제공하는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휠 밸런스, 위치교환, 공기압점검, 펑크 수리를 타이어뱅크 고객에게 전국 매장 어디서나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심보상서비스’는 타이어 구매 장착 후 6개월 이내, 주행거리 기준 6000km 이내(일부 10개월, 1만km)에 도로 위 이물질 등으로 파손될 경우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장착 시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의 경우 구입일로부터 2년 이내, 마모율 50% 이내의 조건에서 코드절상 발생 시 이를 보상해주는 ‘프리미엄 보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보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이라면 고객센터 접수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의로 손상을 내거나, 영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등을 제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도 현대자동차와 BMW 코리아 등이 뛰어들고 있다.
현대차는 찾아가는 서비스인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운영 중이다. 기업체나 학교, 대형마트 등 현대차가 20대 이상 집결한 곳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본 성능 점검이나 정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