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모다모다, 아마존 샴푸 신제품 카테고리 1위... “美 가능성 입증” 外

기사입력:2022-06-17 18:25: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다모다, 아마존 샴푸 신제품 카테고리 1위... “美 가능성 입증”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6월 3주차 기준 아마존 샴푸 신제품 카테고리(New Release In Hair Shampoo) 1위(Best Seller #1)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모다모다는 지난해 아마존에 입점해 1분당 7병씩 팔리며 ‘K-샴푸’의 미국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식약처의 성분 이슈 제기로 국내외 영업을 대폭 축소한 뒤 올해 4월 국내 활동 정상화에 이어 이달 아마존 판매를 재개했다. 아마존 판매 재개 2주만에 샴푸 신제품 카테고리 분야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모다모다는 향후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모다모다의 배형진 대표는 “세계 최대 헤어케어 시장인 미국에서, 그리고 글로벌 최대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카테고리 1위를 했다는 것은 모다모다 샴푸의 바이오 혁신 기술과 제품력을 소비자들이 인정한다는 뜻”이라며 “향후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남미, 중국, 일본, 인도 시장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활발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스팀다리미 '리파인 600' 2종 출시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신제품 스팀다리미 ‘리파인 600’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의 스팀다리미 ‘리파인 600’은 30초의 빠른 예열과 175개의 스팀홀에서 나오는 강력하고 풍부한 스팀으로 빠르고 확실하게 옷감의 주름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파인 600은 ‘미스티 네이비(E6SI3-62MN)’와 ‘미스티 네이비&화이트(E6SI3-61NW)’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 2500W, 2400W의 강력한 파워와 200g/min, 160g/min의 순간 스팀 기능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또한 175개의 스팀홀을 탑재한 최상급 프리미엄 글리씨움™ 열판이 옷감에 열과 스팀을 고르게 분사해주어 옷감 손상 없이 부드러운 다림질이 가능하며, 4단계 온도 조절 기능 및 5단계 스팀 조절 기능으로 옷감의 재질에 따라 세심한 관리를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제품은 일렉트로룩스만의 기술력으로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3단계 자동 전원 차단 기술로 일정 시간 동안 다리미의 움직임이 없는 경우 모션 센서가 작동되어 알람이 울리고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또한 열판의 온도가 40도보다 높게 올라가면 빨간색 사용 알림 램프가 자동으로 작동되어 언제나 안전한 다림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석회질 방지 기능과 자가 세척 기능으로 수돗물 속 석회질과 이물질을 제거해 보다 깨끗한 스팀을 공급해준다.

일렉트로룩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리파인 600 ‘미스티 네이비&화이트(E6SI3-61NW)’ 모델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구매 고객 대상 보풀제거기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휴앤, ‘K리그2 돌풍의 팀’ 김포FC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헬스케어 렌탈 전문기업 주식회사 휴앤(대표 주성진, 이하 휴앤)이 K리그2 돌풍의 팀으로 꼽히는 김포FC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휴앤은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휴테크산업(이하 휴테크)의 계열사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휴테크 안마의자 렌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휴앤 측은 “축구라는 스포츠는 거친 몸싸움과 많은 활동량으로 선수들의 부상이 잦은 운동이다. 휴테크 안마의자로 선수들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김포에 본사를 둔 휴앤과 김포 연고지 구단인 김포FC의 협약을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후원 이유를 밝혔다.

휴앤이 후원하게 된 김포FC는 올해 K리그2에 합류한 ‘막내 구단’으로 리그 내 상위권의 득점력을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김포FC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경기장 내 광고는 물론 SNS 등을 활용해 휴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휴앤은 김포FC 선수단 물리치료실에 휴테크의 플래그십 하이엔드 안마의자인 카이(KAI) GTS9 아트모션 안마의자를 설치,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카이 GTS9 아트모션은 업계 최초로 탑재한 4채널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비롯해 HBLS(HUTECH Body Leveling massage System), 리얼 3D 아트모션으로 완성한 ‘휴테크 마사지 메커니즘 2.0’을 통해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마사지를 근육 속까지 부드럽고 깊게 전달한다.

또한 34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에 따라 원하는 최적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편리성도 더했다.

휴앤 노주현 이사는 "주식회사 휴앤은 김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김포FC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포FC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는 "주식회사 휴앤이 지역 연고 구단에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수단 물리치료실에 제공해주신 휴테크 안마의자 카이 GTS9은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대단히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휴앤은 김포FC 후원 기념으로 휴앤렌탈 x 김포FC 서머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휴앤 카카오채널과 김포FC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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