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2시 30분경 일광읍 삼성9·10리(일광한신더휴1, 2차)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마을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은 ▲직행버스 1003번, 1011번과 일반버스 39번의 신도시 경유, ▲현행 버스 배차간격 단축, ▲일광한신더휴 2단지 정류장에 해운대구와 남구 방향 버스노선 추가, ▲후동과선교 신호체계 개편, ▲일광이지2·3차, 행복주택 입주시 차량 정체 심화로 우회도로 개설 등 교통 불편사항에 대해 호소했다.
또한 ▲후동과선교 및 아파트 인근 조명 추가 설치, ▲삼성 숲 공원 정비, ▲아라공원 물놀이장 6월 개방, ▲일광고 건립시기, ▲동해선 일광역과 기장역 사이 역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한편 기장군은 일광읍의 주요 현안사업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일광도서관 건립, ▲일광읍행정복지센터 건립, ▲삼성천‧일광천 정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민원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불편사항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안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