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 넘겨 ‘돌풍’

기사입력:2022-06-15 14:10:09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TORRES)’가 역대 최고의 사전계약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는 자사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지난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처럼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으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토레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정통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다”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확인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정통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레스의 사전계약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만~2740만원 ▲T7 2990만~3040만원 수준이며,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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