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챌린저스’를 운영중인 스타트업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연말까지 개발·PO(Product Owner)·사업개발 영역에서 함께 일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이트큐브는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 채용을 진행해 현재 인원의 최소 2배 이상으로 조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건강 슈퍼 앱 ‘챌린저스’ 서비스 확장 및 복약관리 커머스 ‘챌스토어’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채용 분야는 ‘개발’, ‘PO(Product Owner)’, ‘사업개발’ 세 부문으로 총 9개 직무의 담당자를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개발 그룹에서는 ▲시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App), ▲프론트엔드 개발자(App), ▲백엔드/서버 개발자, PO 그룹에서는 ▲PO(Product Owner) ▲UX 리서처를 모집한다. 사업 개발 그룹에서는 ▲어카운트 매니저(기업 고객), ▲챌스토어 MD, ▲챌스토어 소싱(바잉) AMD ▲챌스토어 사업개발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고객 관점의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지원자라면 우대 조건에 해당한다. 각 직무별 자격 요건 및 주요 업무 등 상세 내용은 챌린저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큐브는 영단기, 공단기 등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교육기업 에스티유니타스, 카카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 국내외 대기업에서 다년간의 근무 경험이 있는 유능한 인력들이 주도하는 기업으로, 기업 성장을 견인한 우수한 인재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이에 유수 기업 출신의 인력들이 몰리며 창립 4년만에 챌린저스를 회원 수 120만 명이 넘는 국내 대표 건강 슈퍼 앱으로 성장시켰다. 조직 인력도 약 7배 증가하는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고속 성장의 배경으로는 구성원 모두가 각 업무의 ‘담당자’로서 기업 비전 및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며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뒷받침됐다. 화이트큐브는 △타운홀미팅, △대표 및 그룹 리더와의 일대일 미팅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서 간 장벽을 허물어 ‘챌린저스 원팀(One Team)’이라는 조직 체계를 구성해 보다 원활하고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처럼 화이트큐브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 아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2019년 부터 매년 전년 대비 누적 참가건수와 누적 거래액이 2배가량 증가하는 로켓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화이트큐브가 운영 중인 챌린저스 또한 현재 누적 회원 수 120만, 누적 거래액 28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국내 대표 건강 습관 앱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이처럼 빠르고 꾸준한 기업 및 서비스 성장세의 바탕으로는 임직원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문화를 꼽을 수 있다.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하여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호 간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자율 출퇴근, △자율 휴가제도, △개인 법인카드, △최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개인의 역량 증진을 위한 △업무 관련 교육비, △도서 구입비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120만 회원의 건강 습관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임직원의 건강도 중요시하기에 △실손보험 제공, △건강식 제공, △자체 건강검진 제공, △사내 안마 서비스, △사내 웰니스룸 운영, △챌스토어 신규 소싱 영양제 무제한 제공 △영양제 커머스 ‘챌스토어’ 10만원 상당 포인트 지원 등 특별한 헬스케어 복지를 제공 중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화상 인터뷰, 2차 오프라인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개발 직군의 경우 1차 인터뷰 진행 시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라이브 코딩테스트가 추가된다. 서류 접수는 화이트큐브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화이트큐브는 사람들의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사회 건강에서 더 나아가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기업”이라며, “기업 비전에 공감하며 전국민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 나가고, 화이트큐브를 업계 리딩 기업으로 함께 성장시켜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