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음식특화거리에 활력 불어 넣을 7개 거리 선정

미추홀구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 등 7개 음식특화거리 선정
현장 맞춤형 컨설팅, 인터넷 홍보 등 강화해 외식업계 매출향상 기대
기사입력:2022-06-16 16:16:26
[로이슈 김용환 기자] 인천시가 음식특화거리 중 7개 거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음식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개의 음식특화거리를 선정하고, 위생·맛·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홍보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음식특화거리는 △(미추홀구)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연수구)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 △(남동구) 운연동 추어마을 △(남동구)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 △(부평구) 굴포 먹거리타운 △(서구) 마실거리로 총 7개다. 이들 거리에는 현재 총 455개 음식업소가 운영 중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의 음식특화거리가 있으며, 시는 그중 군·구의 추천을 받아 해당거리 별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평가를 통해 이달 초 7개 거리를 선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 해제로 소비자들의 외식업소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찾아오고 싶은 음식거리, 위생수준 향상 및 환경을 정비해 지역의 핫 플레이스 맛집 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컨설팅 △주방 환기시설 개선 지원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영업주 경영마인드 개선사업 △거리별 맞춤형 현장방문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시 블로그 기자단이 참여하는 인터넷 홍보, 엘리베이터 TV 송출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 5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음식특화거리의 이미지를 높이고 사람들이 찾아가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외식업계의 매출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는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야만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외식산업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환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7004@daum.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2.14 ▲17.52
코스닥 847.08 ▼7.98
코스피200 373.68 ▲3.1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779,000 ▼694,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5,000
비트코인골드 50,350 ▲500
이더리움 4,827,000 ▲121,000
이더리움클래식 42,760 ▲1,540
리플 727 0
이오스 1,159 ▲12
퀀텀 5,23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871,000 ▼596,000
이더리움 4,833,000 ▲126,000
이더리움클래식 42,750 ▲1,470
메탈 2,641 ▼1
리스크 2,558 ▲8
리플 727 ▼1
에이다 668 ▲2
스팀 38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719,000 ▼699,000
비트코인캐시 691,500 ▲7,500
비트코인골드 51,000 ▲1,960
이더리움 4,826,000 ▲118,000
이더리움클래식 42,710 ▲1,410
리플 727 ▼0
퀀텀 5,245 0
이오타 312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