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빅데이터 쇼’ 참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회 5개 부문 중 ‘인공지능&빅데이터 쇼 2022’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부스를 열고 ▲AI검색엔진 ▲대화형AI ▲AI보이스 분야에서 다채로운 제품들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뉴럴 서치 엔진 「코난 서치」, 대화형AI 「코난 챗봇」, 지능형 텍스트 엔진 「코난 애널리틱스」 그리고 인공지능 음성합성 서비스 「코난보이스」 등을 선보였다.

새롭게 제작된 웹 브로슈어와 제품별 영상 자료는 내방객들의 방문시간을 늘리고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흘간 각 업계 기업 고객들을 직접 만나며, 200여 건에 달하는 상담이 진행됐다. 공공, 제조,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과 만나는 성과를 거둔 것. 한편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과 현장 부스에서 비즈니스 미팅도 가졌다. 한편, 전시회 부스 내 웹 브로슈어를 비치해 내방객 상담에 적극 활용하여, 방문객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호평 받았다.

김문희 마케팅 팀장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금번 행사에서 예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기획부서, 개발부서, IT운영부서 담당자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코난테크놀로지 회사 이미지 설문결과 #기술력 있는 회사 #유지보수 서비스가 좋은 회사라는 응답들이 많아 뜻 깊었고,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늘릴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 이후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력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탄탄히 다져와 업계 선도 자리에 올랐다. ‘AI로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AI’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제품 상용화에 집중하여 남들보다 한 걸음 앞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