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테니스∙골프 엘보’ 통증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겔 ‘록소앤겔’과 배우 남궁민의 완벽한 케미를 이번 광고 캠페인의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엘보 통증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력과 함께 국민 배우로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남궁민의 이미지가 타깃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어필되었다는 분석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유튜브에 업로드한 록소앤겔 광고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영상에는 엘보 통증으로 고생했던 이들이 록소앤겔을 사용하고 도움이 되었다며 추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광고 이후 ‘록소앤겔’ 키워드의 일 평균 검색량 역시 50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일시적으로 품절이 발생했으나,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