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양∙한방 암통합진료센터 7월 오픈

기사입력:2022-06-09 20:41:02
[로이슈 전여송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오는 7월 약 2,000여 평 규모의 암 치료와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형 양∙한방 암 통합진료센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암 통합 진료센터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치료 중간에 발생하는 치료의 공백을 메꾸고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양한방 진료를 물론이고 차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검증된 기능의학과 보완의학을 암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산차병원은 건물 1층과 암 관련 진료 층 일부를 리모델링 했고, 옥상정원을 산책길로 조성하고 암통합 힐링센터와 양한방 진료과를 신설했으며 고주파 온열 치료실, 고압산소치료실, 도수치료실도 오픈한다.

또 양∙한방 복수 면허의 국내 최고 암 치료 케어 전문가 전성하 교수를 영입하고 암 환자 메디푸드 레시피 창시자 이상철 차움 고문과 제주 오투힐 명상리조트 정효순 소장,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 대학원 김태은 교수도 합류한다. 암환자들을 위한 영양관리, 통증관리, 푸드, 재활, 생활습관 관리까지 환자들이 암 치료 공백을 느끼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명예 원장은 “암환자가 현재 200만이 넘었고 그중 70%가 생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완치 중심의 치료가 이뤄지다 보니 환자들의 고통은 여전하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있다”며 “수 많은 암 환자들이 수술 후에는 어떻게 관리하고 항암 치료 중에 무슨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영양제는 도움이 되는지, 통증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부작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지만 막상 제대로 된 케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정보도 부족하다. 이런 암환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한 센터”라고 말했다.

차움은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환자가 아닌 사람들을 관리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주는 센터로 시작해 지금 기능의학적인 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는 암 환자들의 삶의 질도 높이면서 완치율도 높일 수 있도록 암환자 치료의 회색지대를 케어한다는 계획이다.

송재만 명예 원장은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케어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양한방 대체의학 따로 기준을 두지 않겠다” 며 “수술과 항암 중심의 암 치료 패러다임을 암 환자의 생활과 건강까지 관리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통합 치유 센터로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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