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자 78.9%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차지한 ‘삼성전자’에 기대감”

기사입력:2022-06-09 08:15: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6월 둘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탈환한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영화 산업 호재 기대주로 ‘CJ ENM’을 선택했다.

3,771명이 참여한 “갤럭시 1위 탈환+인텔 CEO 회동... 삼성전자, 다시 오를까?” 설문에서 투자자 78.9%는 ‘오른다’, 21.1%는 ‘내린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4월 삼성전자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4%로 1위를 기록했다. 월간 점유율 기준 2017년 4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2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점유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5월 넷째 주 증권플러스가 진행한 “바이든 삼성 평택공장서 첫 일정... 삼성전자 반등 본격화될까?” 설문에서는 주식 투자자 77.4%가 ‘반등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사업 행보에 주가가 날아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837명이 참여한 “칸 영화제 2관왕! vs 범죄도시2 흥행! 어디가 더 많이 오를까?” 설문에서 73.8%는 ‘CJ ENM’, 26.2%는 ‘쇼박스’를 선택했다. 지난달 28일(프랑스 칸 현지 시각)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CJ ENM이 투자·배급한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각각 감독상(박찬욱)과 남우주연상(송강호)을 받았다. 지난 6일 ‘범죄도시2’는 관객 수 약 920만 명을 넘기며 천만 영화 달성을 눈앞에 뒀고, 영화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대표적인 영화주로는 국내 영화배급사 쇼박스가 주목받은 모습이다. 드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 천만 관객 목전 흥행 소식 등에 영화주가 다시금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증권플러스 커뮤니티 탭에서는 매주 증시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로 설문이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표 기능을 통해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주식 입문자부터 주주 인증을 받은 실제 주주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고 종목 토론방에 의견을 교류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투자 의견을 엿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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