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KFC, ‘실속&가성비 버거’ 특별전 진행 外

기사입력:2022-06-08 17:15: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KFC, ‘실속&가성비 버거’ 특별전 진행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오는 13일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버거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실속&가성비 버거’ 특별전을 진행한다.

KFC는 최근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식자재 및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객들이 느끼는 가격 부담을 해소하고자, 고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버거 제품들과 함께 부담 덜기에 나섰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FC는 전국 매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타워버거’와 ‘불고기버거’ 2개의 버거를 약 30% 할인가, 6900원에 판매한다.

KFC 공식앱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프리미엄 버거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콤보 제품을 버거 단품 가격보다 낮은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과 ‘징거더블다운맥스’를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KFC는 멤버십 등급에 따른 버거 할인 쿠폰도 선보였다. 대표 시그니처 버거와 인기 사이드 메뉴 또는 치킨으로 구성된 것으로, 실버에게는 징거버거와 에그타르트를 4900원에, 골드에게는 타워버거와 코울슬로를 4400원에, VIP에게는 핫치즈징거버거와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을 3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앱 쿠폰을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외식 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한 끼 해결하기에도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다양한 버거 프로모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상 속 시간대 별 마시는 ‘루틴 음료’ 인기

MZ세대를 중심으로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나만의 루틴화’가 열풍이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2022년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제시한 '바른생활 루틴이'가 늘어나면서 매일 반복하는 습관을 통한 자기관리 실천이 보편화되고 있다. MZ세대는 하루 1만보 걷기, 매일 다이어리 쓰기와 같이 각자만의 루틴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일상 생활 속에서 꾸준한 ‘수분섭취’를 루틴화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 음용시간을 상기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는가 하면 밍밍한 물보다 다양한 맛과 기능을 추가해 맛있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가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위나 운동으로 땀이 배출되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수면 중에도 땀이나 호흡 등을 통해 수분이 손실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수면 후 수분보충음료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우리에게 익숙한 보리차와 옥수수차 제품이다. ‘주전자차 보리’와 ‘주전자차 옥수수’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진한 옥수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큰 주전자에 끓여 마시던 맛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더욱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와 함께 상큼한 아침을 여는 음료로 제격이다. 토레타!는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자몽, 백포도, 사과, 당근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돼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수분과 이온을 보충할 수 있다. 자고 일어난 아침 외에 야외활동 및 간단한 운동 후의 갈증에도 제격이다. 최근에는 상큼한 요구르트맛을 더한 ‘토레타! THE 락토’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운동 루틴을 실천하는 이들이 많다. 규칙적인 운동만큼 운동 후 수분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운동과 근육 형성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하다. 특히 수분이나 단백질은 지방처럼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보충해줘야 한다.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 프로틴’은 평소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음료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 ‘ION4’를 통해 수분 보충과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전해질을 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10g의 프로틴을 더해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나트륨(Na), 칼륨 (K), 칼슘(Ca), 마그네슘(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도 보충할 수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근육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고단백균형영양식이다. 유청, 대두, 카제인 단백질을 1:1:2의 황금비율로 배합해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근육 합성에 필수적인 필수아미노산 BCAA 2,000mg과 함께 섭취하면 근육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칼슘, 아연 등 19가지 미네랄과 비타민도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다.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모임과 약속이 많아져 균형 있는 영양 관리가 어려워지고 식습관이 불규칙해지기 쉽다. 특히 소화불량은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스트레스 불러 일으킬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바쁜 일상에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액티비아 핵심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지방 0%에 1병당 100kcal 미만으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딸기, 바나나, 골드키위, 사과, 케일 등 과일과 채소가 조화롭게 혼합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빙그레에서 출시한 ‘요플레 이지드링크’는 고온살균 처리한 후 멸균 팩에 포장하여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드링킹 요거트다. 6g의 단백질, 215mg의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이의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담았다. 90%의 풍부한 원유 함유량과 색소, 향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진한 플레인 요거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숙면뷰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Economics)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음료업계는 하루 루틴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음료로 편안하게 자면서도 피부관리까지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10000’은 콜라겐 10,000mg과 밀크세라마이드의 이중시너지가 돋보이는 콜라겐 음료다. 콜라겐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비린 맛없이 깔끔한 레몬 소다맛과 높지 않은 50kcal로 자기 전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이 함유돼, 자는 동안에도 이너뷰티를 챙길 수 있다.

머스카의 ‘슬리핑보틀’은 감태추출물, 홍삼 등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과 수면효과로 큰 주목을 받았던 타트체리를 첨가한 수면리듬개선음료다. ‘슬립테크, 수면박람회’에도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며 100ml의 용량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와 음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반프,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과 가전 IoT 센서 개발 MOU 체결, 하반기 양산 생산 확정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2022 글로벌 멤버사인 자율주행 타이어 센서 기업, 주식회사 반프(대표 유성한)가 중국 하이얼(Haier)의 차세대 가전기기에 탑재되는 IoT(사물인터넷) 센서 개발에 성공하여 올 하반기 양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은 반프가 지난해 9월 하이얼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양사가 MOU 체결 이후 개발한 제품은 지난 5월 양산 테스트를 마치고 하반기 정식 제품 출시와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

하이얼은 중국 청도 라오산(Laoshan, Qingdao)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최대 가전 업체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하이얼이 국내 스타트업과 처음으로 맺는 기술 협력 프로젝트다.

주식회사 반프는 인텔리전트 타이어 AI(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타이어 상태와 도로 노면 인프라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AI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에디슨 어워즈 2022' 물류·운송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로 시장에 혁신성을 입증했다. 반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이얼은 에디슨이 창업한 제너럴일렉트릭(GE)의 가전사업부문을 2016년 54억 달러(한화 6조 4천억원) 에 인수한 바 있다.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GE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연속 세계 가전제품 1위를 수상한 글로벌 브랜드다.

반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최대 가전 업체에 차세대 가전기기를 공급할 뿐 아니라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센서 시스템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IoT 센서 뿐 아니라 자율주행 차량 센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성한 반프 대표는 “반프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양사가 긴밀하게 협업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테크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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