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버드와이저,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 外

기사입력:2022-06-07 10:56:1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버드와이저,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

버드와이저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브랜드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1위 맥주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며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맥주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알코올 음주 문화가 엄격한 중동국가에서 열리는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앞세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 “컨택센터 산업의 질서를 세우는 표준 기업 될 것”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대표이사 송기홍)는 7일 서울 시내 중심부에 최신 디지털 기술 솔루션과 신 운영 모델을 적용한 ‘미래형 컨택센터’인 ‘서울 아우름 센터’를 개소하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베이스 송기홍 대표는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상담직원과 업무 환경에 선투자를 단행하여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업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궁극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사의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인정하는 고객사들과 함께 상담사-고객사-아웃소싱사가 윈-윈-윈(Win-Win-Win)하는 선순환 산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업체간 저가 경쟁으로 인한 저임금 구조가 고착화 되어 가면서 상담직원 채용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며, 채용 활성화 및 고용 안정을 통해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여 ‘지속 가능한 선순환 산업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키우는 ‘볼트온’ 전략을 통해 2024년까지 매출 1조원, EBITDA 1,000억원, 점유율 10%을 달성하는 ‘1-1000-10’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송기홍 대표는 “’1-1000-10 사업비전 달성을 위해 유베이스만의 차별화된 ‘U BASE WAY’ 전략으로 컨택센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미래 모델을 실현하는 선도기업이자, 컨택센터 산업의 표준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베이스는 작년 10월 송기홍 대표 취임 이후 ‘U BASE WAY’ 전략을 수립하고, 상담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인식전환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상담직원 공채 제도를 도입해 신입 상담사가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하여 상담 서비스 품질을 근본적으로 향상 시키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여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 자랑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여의도 DIGITAL센터, 4월에는 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컨택센터인 ‘부산 피닉스 센터’를 오픈했다. 특히, 부산 피닉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에 컨택센터를 설립해 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구직자 및 경력 단절 여성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서울 아우름 센터에는 고객사의 상황에 맞춰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한 최적의 상담 운영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신 운영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컨택센터가 진화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컨택센터의 미래’를 선보였다.

◆비즈니스온, 시프티와 업무용 통합 SaaS 플랫폼 가속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 강민철, 이병두 / 이하 비즈니스온)이 재무 영역을 넘어 인사영역까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기업의 업무 전 영역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SaaS 포털로 거듭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400만 누적 고객사 및 국내 대기업의 약 40%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독보적인 1위인 전자세금계산서를 필두로 재무 영역의 통합관리가 가능한 솔루션 보유와 전자서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SaaS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왔다. 또한 업무용 클라우드 SaaS.의 중심에 있는 재무 영역의 라인업 완성을 넘어 인사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업무 전반의 토탈 SaaS화를 지향하며, 올해 초 전략적 M&A를 통해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업체인 시프티도 한 가족이 되었다.

시프티는 카카오, 쿠팡, 토스, 배달의민족 등 빅테크 기업들과 SK네트웍스, 미래에셋, 롯데쇼핑, 현대오일뱅크 등의 대기업을 포함한 15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명실상부 1위의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특히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는 최근 미국 포브스지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테크 부문에 ‘30세 이하 아시아리더 30인(30under 30 Asia list 2022)’에 선정되었다. 국내 기업 중 엔터프라이즈 테크 부문에 이름을 올린 곳은 시프티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매출은 물론, 단 기간 내에 흑자 경영에 성공하며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며 매우 이상적인 SaaS성장 모델을 지닌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들어 스마트빌 플랫폼을 통해 수백만 기업고객들이 시프티의 인사관리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교차 판매 효과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솔루션과 시프티의 솔루션 융합을 통해 전자계약, 급여 정산, 원천세 신고 등 다양한 기능들과 연계성 및 확장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인력관리 솔루션으로서 시프티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비즈니스온은 시프티 이전에도 최근 2년간 글로싸인(전자서명), 플랜잇(데이터 분석/시각화), 넛지(재무솔루션)를 연달아 인수하였으며, 비즈니스온과 피인수 기업들 간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교차 판매 확대와 솔루션 개선을 통해 인수의 시너지를 단 기간 내에 실현해 왔다. 그 결과, `21년에는 비즈니스온 뿐만 아니라 모든 피인수 기업들을 빠르게 성장시키면서, 기업 인수 후 시너지 창출을 통한 고속 성장 달성이라는 성공 공식을 이미 시장에 입증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421,000 ▲287,000
비트코인캐시 532,500 ▼500
이더리움 2,598,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4,000 ▲20
리플 3,171 ▲7
이오스 978 ▲4
퀀텀 3,117 ▲1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571,000 ▲421,000
이더리움 2,601,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020 ▲70
메탈 1,216 ▲4
리스크 790 ▲3
리플 3,172 ▲6
에이다 991 0
스팀 21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510,000 ▲340,000
비트코인캐시 531,500 ▼2,500
이더리움 2,599,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4,080 ▲170
리플 3,171 ▲5
퀀텀 3,065 0
이오타 30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