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NH콕서포터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한 가운데, 조소행 대표이사가 직접 토크콘서트를 열어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대화를 이끌어 간 것은 물론 ‘신조어 맞추기’, ‘밸런스 게임’ 등 대학생들의 관심사로 꾸며진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 대표는 “오늘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게 돼 설레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농협의 ‘찐’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애정에 MZ세대로서의 감성을 더해 NH콕서포터즈만의 ‘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마스크와 비대면에 감춰온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게 될 NH콕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00년 농협의 출발점에서 함께하게 된 NH콕서포터즈가 미래 세대의 주인공답게 농업·농촌·농협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