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정 청장은 울산 남구 장생포에 위치한 울산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울산항 해상관제 상황을 청취하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직원과의 대화에서 정 청장은 국민에게는 업무의 전문성과 자신감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동료에게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힘든 상황 속에도 해양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정봉훈 해경청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기획운영과 7급 최영만 ▲수사과 경위(승) 전양제 ▲기장파출소 경사 김관복 ▲울산항VTS 7급 최혁도 등 직원 4명에 대해서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평소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도움을 준 ▲변대수 울산해양경찰서 자문위원과 ▲구충근 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장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