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세관장(사진왼쪽 두번째)이 5월 23일 공익관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2015년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관세사회에 소속된 관세사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익관세사(전국 40명) 중 4명이 부산경남지역 세관에 배치됐다.
부산․경남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공익관세사는 주2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하거나 세관의「찾아가는 상담센터」와 함께 기업 현장(영세중소기업 및 원거리 산업단지)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공익관세사는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특혜관세율, 원산지 증명서 발급, 국내 수출입통관 등 FTA를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서 상담하며,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서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