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OLED' 패널에 0.1ms 탑재 제품 등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3종 출시

기사입력:2022-05-25 17:01:37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종(모델명: 32GQ950, 32GQ850, 48GQ9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32GQ950은 32형 4K UHD(3,840x2,160) 나노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1ms GtG(Gray to Gray) 응답속도가 구현됐다. 이 제품은 비디오전자표준위원회(VESA, 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로부터 HDR(High Dynamic Range) 성능을 인정받아 VESA DisplayHDR™ 1000 인증을 획득했다.

32GQ850(국내명: 32GQ850L)은 QHD(2,560x1,440) 나노 IPS 패널에서 1ms GtG 응답속도와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오버클록(Overclock)을 활용하면 최대 260Hz까지 구현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탑재한 나노 IPS 패널에 ATW(Advanced True Wide) Polarizer(편광판) 기술을 적용해 패널의 색 표현력과 명암비를 개선해 보다 넓어진 시야각으로 측면에서도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48GQ900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OLED 패널을 탑재했다. 0.1ms GtG 응답속도와 최대 138Hz(오버클록 시) 주사율을 지원한다. 48형 4K UHD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AGLR(Anti-Glare & Low-Reflection)가 적용됐다.

▲지싱크호환(G-SYNC Compatible), 프리싱크 프리미엄/프리미엄프로(FreeSync Premium / Premium Pro) 등 그래픽 호환 기능 ▲DisplayPort 1.4 ▲HDMI 2.1 지원 ▲DTS HeadPhone: X 등 게이밍 관련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또, 모니터 후면에는 기존 원형 LED 조명 대신 세련된 디자인의 육각형(Hexagon) 조명을 탑재해 게임 소리와 화면에 맞춰 빛을 발산한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종을 이달 말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북미 등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출하가는 각각 32GQ950 제품이 169만 원, 32GQ850은 109만 원, 48GQ900은 209만 원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서영재 전무는 “차별화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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