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 따르면 이번 임직원 봉사 주간 ‘Kia Movement Week’는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 빅워크와 연계해 임직원 걸음 수에 따라 일정 기부금이 적립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이벤트와 사업장 인근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묘목 3,500그루 기부 활동으로 구성된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아는 올해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을 추가함으로써 건강과 친환경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참여는 물론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임직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매 창립 기념일마다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