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7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3명, 소방대원 28명, 기타4명)을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현장의 산불진화대원을 집중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을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 후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가해자에 대한 신변을 확보해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