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여성 유산균 브랜드 3년 연속 판매 1위 外

기사입력:2022-05-19 16:06: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여성 유산균 브랜드 3년 연속 판매 1위

유한건강생활의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지난 2021년에도 여성 질 유산균 브랜드 중 부동의 판매 1위를 차지하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리서치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가 지난해 1년간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여성 질 유산균 8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이너플로라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두 분야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2018년 제품 출시 이래로 2019년부터 질건강 유산균 브랜드 중 3년간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조사한 고객 충성도 브랜드 조사에서도 질건강 유산균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뉴오리진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해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UREX프로바이오틱스는 30여 년 이상 연구한 특허균주로 강한 생존력을 지녀 장을 거쳐 질까지 살아남은 채로 정착하고, 질 건강에 필요한 유익균을 증식한다. 또한, SCI급 논문 포함 170편 이상의 연구논문과 인체 시험 결과를 통해 질염 현상 개선, 질염에 따른 생식기 감염지수 감소, 질염 현상 재발률 감소, 질내 균총의 정상적 회복, 분변 및 생식기에서 유산균 확인 등 질 건강 기능성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너플로라는 뉴오리진 무첨가 원칙에 따라 이산화티타늄, 이산화규소뿐만 아니라 자당지방산에스테르, 산도조절제까지 첨가물을 배제하고 비건 캡슐에 담아내 초경을 시작한 어린이부터 임신 혹은 출산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 갱년기, 폐경기 등으로 신체 변화를 겪는 전 연령대의 여성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캡슐의 크기 또한 일반 프로바이오틱스 캡슐 크기의 반 이하로 작아 목 넘김도 수월하다.

유한건강생활 BD&Marketing 정경인 본부장은 “이너플로라는 우수한 제품력과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여성 고객들의 꾸준한 재구매와 긍정적인 후기가 넘쳐나는 제품”이라며,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질건강 유산균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라인업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건강 케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그니스, 국내 최초 개폐형 캔 워터, 국내 유일 플레이버 워터 ‘클룹’ 출시

이그니스가 국내 최초로 개폐형 마개 알루미늄 캔을 채택한 새로운 플레이버 워터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그니스(대표 박찬호)는 19일 서울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위한 이그니스 2.0 RE:PACKAGE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폐형 알루미늄 캔 워터 클룹CLOOP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박찬호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이그니스는 1세대 푸드테크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 기반의 식품과 소재 개발을 통한 식품의 혁신을 비즈니스의 핵심 축으로 두고, 새로운 식사 형태와 방식을 제시하는 등 식품 산업에서 존재감을 가지고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며, “이그니스가 지향하는 식품의 혁신과 탐구 정신은 국내 최초 식사 대용 음료 출시를 시작으로 랩노쉬, 그로서리서울, 한끼통살 등의 브랜드의 탄생을 견인하며, 식문화의 미래를 제시해왔다. 이제 이그니스는 식품의 혁신을 넘어 식품 포장재의 혁신을 통해 사람과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플라스틱의 저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그린워싱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플라스틱 배출을 많이 하는 식음료 업계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그니스는 이번 새로운 캔 워터 클룹 런칭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식품과 포장재 개발, 기존 포장재 플라스틱 저감 활동 등 점진적이고 완전한 탄소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취향을 챙기는 새로운 유형의 식품을 제시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형 식문화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렇듯 사람과 환경, 기업이 함께 하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확장하려는 이그니스의 노력은 5월 마지막 주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신제품 워터 브랜드인 클룹의 포장 용기의 혁신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음료 포장 용기로서의 알루미늄 캔은 재활용률이 75%에 이르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강해 적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운송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알루미늄 캔은 한번 개봉하면 다시 닫히지 않는 단점이 있어 그동안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이 필요한 물의 포장 용기로는 선호되지 않았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며, 그린피스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사용하는 연간 생수 페트병은 96병에 이른다. 국내 전체로 따지면 연간 49억개이며, 무게는 7만1400여톤이다. 무엇보다 페트병 재활용률은 7% 이하로 자원 순환에 큰 어려움이 있다. 다양한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이 도입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이그니스는 매일 마시는 물에 알루미늄 캔워터를 도입한다면, 플라스틱 감축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신제품 클룹에 개폐형 마개를 도입했다. 특히, 탄산수 출시를 앞두고, 다시 여닫아도 내용물 본연의 성질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개폐형 마개인 독일 XOULUTION가 보유한 국제 특허 리실러블 마개(resealable lid)를 찾았다. 이 개폐형 캔마개는 기존 페트형 마개보다 2.5배 이상 높은 밀봉력을 자랑한다.

우수한 성능의 마개 덕분에 상큼한 과일향을 담은 색다른 물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사과와 복숭아, 레몬과 샤인머스캣 등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을 선정, 소비자 취향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갓 수확한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 과향을 담았다. 과당과 설탕, 당 대체제 등은 일체 배제한 플레이버 물과 탄산수 제품을 선보인다.

이렇게 탄생한 국내 최초 캔워터이자 최초 플레이버 워터인 클룹CLOOP은 오는 5월 26일부터 사과와 복숭아향의 플레이버 워터 2종(애플/피치), 레몬과 포도향의 탄산수인 스파클링 워터 2종(레몬/샤인머스캣) 등 총 4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를 만난다.

이그니스는 지난 2015년 10월, 영양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간편하게 한 끼의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인 ‘랩노쉬 마시는 식사’를 출시하며, 그동안의 식사 패턴과는 다른 형태의 식사 문화를 제시해왔다. 첫 출시된 푸드 쉐이크는 한 끼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를 한 병에 담아낸 분말형 제품이었으며, 이후 고객 편의성을 고려하여 마시는 식사 음료형이 리뉴얼 출시됐다.

이후 이그니스는 그로서리서울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저칼로리 식품 개발에 나섰다. 칼로리가 낮지만, 무미의 소재인 곤약을 활용해 풍부한 풍미의 ‘아는 맛’을 입혀 식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공략했다. 이후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광받는 닭가슴살을 통살로 훈연, 조미한 한끼통살 브랜드를 런칭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닭가슴살 제품 열풍을 이어오고 있다.

이그니스는 매일의 규칙적인 식사가 건강한 생활의 원동력이며,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습관이라고 말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주는 정서적인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되, 바쁜 일상에 쉼을 주고 싶을 때 기능적으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다.

이그니스는 식사를 통해 얻는 수많은 즐거움 중 맛과 영양 밸런스를 충족한 식사를 기능적인 식사이자 미래형 식사라고 정의한다. 두 공동 창업가가 창업 전 바쁜 일상에 식사를 거르던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싶어 고안한 ‘랩노쉬 마시는 식사’를 시장에 첫 출시할 때 붙였던 미래형 식사라는 부제의 이유다.

이그니스는 창업 이후 기능성, 맛을 추구하는 혁신 제품으로 더 건강한 식품의 미래를 그려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위해 사람과 환경, 기업이 함께 하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악몽의 형상’ 화제…‘타인은 지옥이다’ 시리즈 3부작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신작 ‘악몽의 형상’이 화제다.

네이버웹툰은 신작 ‘익몽의 형상’(김용키)이 연재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요일웹툰 인기순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웹툰 ‘악몽의 형상’은 대한민국 스릴러 웹툰 계의 한 획을 그은 ‘타인은 지옥이다’(2019), ‘관계의 종말’(2020)의 뒤를 이어 김용키 작가의 ‘타인은 지옥이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이다. 지난 달 11일 네이버웹툰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현재 매주 화요·토요 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웹툰은 ‘타인은 지옥이다’, ‘관계의 종말’ 결말로부터 9년 후, 끔찍한 살인사건에 휘말려 여전히 지옥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전작의 주인공 ‘윤종우’와 ‘정다은’의 삶을 다룬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주인공들의 심리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으며, 여기에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인 김용키 작가의 특유의 그림체가 더해져 극의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고벤져스’라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고시원 4인방의 뒤를 잇는 새로운 악역 캐릭터들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이에 웹툰 댓글창에는 “생김새부터 소름이 끼치네”, “메인 빌런은 누구일지 궁금하다”, “타인은 지옥이다 작가님이 돌아오시다니!”, “최신 회차까지 정주행 갑니다” 등 독자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의 프리퀄 영화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를 통해 제작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수상한 고시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연재 당시 고시원 사람들의 기괴한 행적과 긴장감 넘치는 심리묘사 등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숨 막히는 공포감을 선사했다. 특히, 누적 조회 수 8억뷰를 달성한 작품으로 지난 2019년에는 배우 임시완, 이동욱 주연의 동명의 OCN 드라마로도 공개됐다. 이번 프리퀄 영화에서는 고시원 사람들이 어떻게 모이게 되는지 등 드라마 이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편, 신작 ‘악몽의 형상’은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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