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신선식품부터 밀키트까지 식품을 총망라한 ‘캠핑∙나들이 먹거리 할인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야외 활동 증가로 캠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 트렌드가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식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신선식품은 수입육과 이색 과일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위한 멤버 특가로 준비했다. 미국산 초이스 등급 소고기 척아이롤과 부채살을 40%씩 할인해 각 1890원(100g)과 1980원(100g)에 판매한다. 꽃갈비살은 30% 할인된 6230원(100g)에 준비했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미트클럽 회원에게는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색 과일도 멤버 특가로 다양하게 내놓는다. 골드망고와 애플망고의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마하차녹 무지개 망고’(3개입, 태국산)와 ‘씨없는 혼합포도’(1.2kg)는 2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마하차녹 무지개 망고는 후숙하면서 껍질이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인 이색 품종이다. 제스프리 골드키위 1팩은 1000원 할인해 1만1990원에, 안성배는 50% 할인해 개당 1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임경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연간 진행 중인 물가 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을 총망라해 할인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