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과 동시에 양사는 ‘크린가드 컴포트 핏 방진마스크’, ‘크리넥스 드라이셀 핸드타올’ 등을 전용상품으로 개발하여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종이 물티슈, 종이 유흡착재, 롤 핸드타올 등 고객 선호 제품의 공급 확대도 진행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ESG경영과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와 같은 시장환경 변화 속에서 고객사의 기대를 간파한 제품들을 공동 개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양사의 협업이 본격화되면 약 4,000억대로 평가받고 있는 안전환경/위생 관련 MRO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고객사의 경쟁력도 강화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략 제휴의 의의를 전했다.
아이마켓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고품질∙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동개발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들의 산업안전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품 확대 등 더 큰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