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달 30일 대구 브이성형외과 브이아트홀에서 ‘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대웅 에스테틱 미용 실습 세미나, 이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대웅제약의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원하는 대구·부산 의료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격을 2m이상으로 배치하고 최대 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은 ‘브이올렛의 3상 임상 결과 및 케이스 리뷰’ 세션을 맡아 브이올렛을 활용한 턱밑 지방 개선법을 공유했다. 리즈벨 클리닉 이종훈 원장은 하얀면 개선을 위해 나보타와 브이올렛를 활용한 복합시술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전문 의료진들이 실제 시술법을 전수한 라이브 시연 및 1:1 핸즈온 코칭 세션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석한 의료진에 따르면 실질적인 궁금증 해결 및 노하우 공유와 함께 시술법 등을 직접 보고 시술하는 실습을 통해 시술능력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미용분야 적응증으로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최근 식약처에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 품목허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나보타와 국내 유일하게 턱밑 지방 개선으로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브이올렛을 시작으로 향후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술법을 적극 공유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심포지엄과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시작으로 메디털 에스테틱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