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버거킹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 런칭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도넛 모양의 패티로 치킨버거의 한계를 뚫은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을 런칭하고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모양과 크기 모두 업그레이드된 치킨 패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은 버거 2종과 사이드 메뉴 1종으로 구성되었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는 버거킹의 기존 치킨버거에 비해 중량이 40%, 높이가 60% 증가한 두툼한 패티로 입안에 가득 차는 식감을 선사한다. 또한, 가운데가 뚫린 도넛 모양의 패티로 안쪽까지 풍부한 바삭함을 자랑한다. 도넛 모양의 치킨 패티만 단독으로 즐길 수 있도록 사이드로 출시한 ‘치킨 도넛’은 2조각 이상 구매 시 한정판 박스 패키지에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버거킹은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블랙 컬러의 번이 특징인 ‘기네스와퍼’와 피넛버터 소스로 단짠단짠의 감칠맛을 극대화 한 ‘피넛버터 스태커’ 등 뛰어난 맛은 물론,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색적인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새롭게 런칭하는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은 올해 식품업계의 인기 트렌드인 ‘도넛’에 주목, 패티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는 도넛 모양의 치킨 패티를 탄생시켰다.

한편, 버거킹은 신제품 모델로 노제를 발탁하고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은 물론 당당한 의사 표현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노제가 치킨버거의 한계를 뚫은 이번 신제품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는 단품 4,900원 및 세트 5,900원에, 사이드 메뉴인 ‘치킨 도넛’은 1조각에 3,0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오늘부터 일주일간 ‘해피위크 한판 더!’ 프로모션 진행

도미노피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피자(L)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클래식 피자 한 판을 추가 제공하는 ‘해피위크 한판 더!’ 프로모션을 오늘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피자(L)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아메리칸 패티 멜트’, ‘포테이토’, ‘리얼불고기’ 등 클래식 피자(L) 3종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며 1회 1판만 적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피자와 클래식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주, 도미노피자와 함께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이저옵텍, 美 레이저의학회서 헬리오스785 임상연구 결과 발표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의 임상연구 결과 공개

헬리오스785와 ICG 활용한 피부재생 효과 확인

피부미용 및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지난달 말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레이저의학회 (ASLMS)에서 헬리오스785와 인도시아닌그린(ICG)을 활용한 획기적인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SLMS(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는 피부과학 레이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학회이다.

발표에 따르면 피코레이저 헬리오스785는 색소에 높은 흡수도를 갖는 파장대 특성으로 색소병변 ,미백, 기미, 모공 잔주름, 탄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는데, 여기에 ICG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재생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임상연구 결과로 확인된 것이다. 참고로 ICG는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암록색의 색소이다.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60% 이상에서 색소와 피부결이 현저하게 개선되었고, 특히 진피 상부에 피부재생이 증가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아시아인 피부재생에 785nm 피코레이저와 ICG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피부과 김광호 교수에 의해 이뤄졌다. 연구를 주도한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은 ‘아시아인의 피부재생 목적의 785nm 피코레이저의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 모드와 ICG의 적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와 같은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 원장은 "ICG는 800nm 파장대에서 높은 레이저 흡수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785nm 피코레이저인 헬리오스785의 DOE 모드와 함께 사용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게 되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학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이번 학회에 초청되어 전세계 의료인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게 되었다.

참석한 해외 의료인들은 785nm 피코레이저뿐 아니라 ICG를 함께 사용하여 얻은 높은 연구 성과에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