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운동•뷰티 O2O 플랫폼인 에브리핏을 운영하는 에브리플레이(대표 김종인)가 CJ CGV와 공동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에브리핏 럭키콤보’ 프로모션을 5월초부터 6월말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전국 63개 CGV 지점에서 판매되는 에브리핏 럭키콤보는 기존 콤보 구성(팝콘 L사이즈 1개+음료 M사이즈 2잔)에 에브리핏 1만원 쿠폰 2장이 기본 포함되며, CGV 인근 센터에서 제공한 회원권과 시설 이용권도 럭키카드에 추가된다. 가격은 8,800원으로 기존 CGV 콤보 상품보다 저렴하다.

또한 에브리핏 럭키콤보 구매 후 에브리핏 앱에서 진행하는 룰렛, SNS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만원 회원권과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브리핏이 CGV와 공동으로 코로나 환경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 파트너 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지역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영화관내 취식이 허용되는 5월초부터 진행되어 극장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주변 센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브리핏에서는 콤보 상품 할인과 마일리지 쿠폰, 경품 등을 제공하고, CGV에서는 해당 영화관 내에서 주변 센터를 직접 홍보할 수 있는 X배너와 디지털 광고영역 등을 지원하면서, 한 달간 2,000개 이상 센터에서 피트니스, 필라테스, 스피닝, 요가 등 운동시설 회원권과 이용권 5만여장을 제공하며 호응을 보여줬고, 6월까지 센터 참여가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브리핏은 에브리핏 럭키콤보에 올해초 런칭한 피팅클래스 상품도 제공해 직접 경험해보고 결정하는 운동센터 회원권 구매 방식의 새로운 변화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에브리핏 피팅클래스는 1~4만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3~5일간 센터를 직접 이용하면서 이용시간대와 센터 시설, 트레이너 숙련도 등을 미리 경험해보고 센터를 결정할 수 있는 에브리핏 전용상품이다.

이밖에도 에브리핏은 코로나 영향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운동센터를 위해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포털사이트 검색광고 무료 집행 등 종합적인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서 운동 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에브리플레이 김진우팀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기간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대표적인 산업이 영화와 운동•뷰티 시설이었는데, 이번 마케팅을 통해 두 산업이 서로 협력해서 고객과 시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말하고 “영화관람객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각 지역 파트너센터에서는 그동안 줄어든 회원들을 다시 모객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역상생 마케팅으로, 다른 산업에도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브리핏은 운동•뷰티 55개 종목 전국 7,500개 이상 파트너센터를 모바일로 연동하고 회원권 미사용분 100% 환불과 최대 8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미리 경험하고 결정하는 피팅클래스 상품 등 합리적인 센터 이용 패러다임을 선도해가는 운동•뷰티 O2O 플랫폼이다.

에브리핏의 럭키콤보 프로모션 및 센터 경영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고객센터(1566-8149)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에브리핏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