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 출시 外

기사입력:2022-05-02 17:46:1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부드럽고 담백한 닭가슴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손질한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출시했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건강하게 키운 국내산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입에 넣기 적당한 크기로 잘려 닭가슴살을 통으로 굽거나 삶다가 자르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염지나 밑간을 하지 않아 카레나 샐러드에 활용하면 닭가슴살 고유의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 아기 이유식에 쓰기도 편리하다. 취향에 맞게 양념해 닭꼬치를 만들어 먹기도 좋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중소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간편함을 추구하면서도 개성을 살려 요리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간을 하지 않고 먹기 좋게 자른 냉장 닭가슴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저지방 고단백 닭가슴살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다양하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까르띠에, 환경 위기 해결 위한 CEO 탄소 중립 챌린지에 참여

워치 & 주얼리 메종 까르띠에가 CEO 탄소 중립 챌린지(CEO Carbon Neutral Challenge)에 참여한다. 이는 구찌의 대표 & CEO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가 보내온 초대에 응하며 진행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에 저탄소 및 자연에 우호적인 시스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함을 약속한다.

2019년 시작된 CEO 탄소 중립 챌린지는 향후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기업들이 긴급 조치를 취하고 360도 기후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챌린지의 기본은 배출 감소를 우선순위로 둠과 동시에 온실가스(GHG, greenhouse gas) 총 배출량에 대해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면서 남은 연간 배출을 위한 자연 기반의 기후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후 변화 감소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일조하는 것이다.

까르띠에 인터내셔널의 대표 & CEO 시릴 비네론은 “우리는 세계 시민으로서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마르코 비자리가 제안한 CEO 탄소 중립 챌린지 등 혁신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까르띠에의 지원을 더욱 확대하며, 지구 그리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도록 힘을 모으는 것 역시 그 일환이다. 이러한 챌린지가 기업에서부터 민간 부문에까지 퍼져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까르띠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창의성과 영감의 원천인 메종으로서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환경을 위한 노력을 중요한 전략적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또한 지난 수년간 지속가능성을 위해 기울여온 까르띠에의 노력은 이 CEO 탄소 중립 챌린지가 설정한 기준과 일맥상통하기도 하다.
◆트루윈, 적외선 열영상 센서 및 카메라 원천기술 사업 확대

트루윈(105550, 대표 남용현)이 나노종합기술원(National Nanofab Center)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적외선 열영상 센서와 카메라 관련 원천기술을 본격 확대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나노종합기술원은 2004년 설립되어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한 연구개발지원, 연구성과의 실용화 등을 추진하는 카이스트(KAIST) 부설 기관이다. 지난달 ‘국가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설립 및 ‘나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방문한 바 있다.

트루윈이 49% 지분을 보유한 한화시스템과 합작법인인 한화인텔리전스(대표 윤석은)는 현재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응용 제품 사례로는 해외업체가 선점 중인 나이트비전 관련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 추진,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독거노인의 헬스케어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있다.

새 정부는 대한민국의 ‘6대 산업’을 선포하며 인공지능(AI) 분야 중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츈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47억 달러(약 6조 원) 규모였던 글로벌 나이트비전 시장 규모만 해도 오는 2027년 90억 달러(약 11조 원)까지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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