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전력거래소 김현수 박사 ,전력거래소 심현보 중앙전력관제센터장 , 전력거래소 양성배 전력계통본부장,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박광석 기상청장, 김금란 광주기상청장, 정성훈 기상융합 서비스과장 , 우종택 광주청 기후서비스과장. (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석 기상청장,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여했고, 기후예측과 기후탄력성 대응의 중심역할을 맡고 있는 기상청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폭염·폭설 등 기후변화와 산불·지진 등 기상재해 발생시 전력분야와 기상분야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며, 이에 대응하고자 전용망을 통한 정보공유 및 소통창구의 활용 강화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대응을 위하여 빅데이터 기반 예측체계 구축 및 R&D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됐다.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두 기관 간의 공통 목표를 확인하고, 실무자들 간다양한 의견 공유와 지속적인 업무협력체계를 더욱 구체화 하여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