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세사•세사리빙, 여름 완판 아이템 ‘아이스침구’ 시리즈 라인업 확대 출시 外

기사입력:2022-04-18 13:32: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사•세사리빙, 여름 완판 아이템 ‘아이스침구’ 시리즈 라인업 확대 출시

웰크론(사장 신정재)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와 세사리빙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냉감 침구인 ‘세사 아이스쿨링’과 ‘세사리빙 아이스터치’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올해도 작년처럼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 주 서울 낮 최고기온은 26도에 달했고, 동해안 지역에서는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나타났다. 기상청의 ‘2022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4~24.0℃) 보다 높을 확률이 크다.

웰크론은 평년보다 더위가 빠르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 여름시즌 제품을 앞당겨 출시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아이스침구 제품군을 한층 강화했다.

오랜 시간 몸에 닿아있는 침구류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소재에 따라 만족감이 크게 달라진다. 웰크론의 아이스침구에는 슈퍼 냉감소재가 적용됐다. 이 소재는 삼베 등 전통적인 여름이불 소재에 비해 열 전도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체열을 빠르게 흡수·배출하는 원리로 체온상승을 억제하고,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실제 웰크론 기술연구소가 아이스침구의 열전도율을 측정한 결과, 원단이 피부에 닿은 직후 피부 표면온도가 7.8℃ 내려가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냉감 원단은 손을 뗀 후 3분 만에 원단 온도를 5℃ 낮추어 쿨링감을 회복하는 반면, 일반 원단은 온기를 계속 머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사리빙은 시트, 베개커버, 소파패드, 카페트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홑이불, 일체형 매트세트 등 캠핑족을 겨냥해 휴대성을 강조한 신상품도 대거 선보였다.

새로 선 보인 ‘아이스터치 패드’는 냉감 소재와 메쉬를 결합한 양면 구조로 쿨링감과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그물 같은 구조로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가 체열 방출을 돕는 동시에 침구의 냉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매트리스에 간편하게 고정해 사용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세사도 3중직 냉감사로 제직한 시트(패드), 베개커버 등 2022 ‘아이스쿨링’ 시리즈를 출시하고, 폭넓은 가격대의 냉감 아이템으로 시즌맞이에 나선다.

세사리빙 관계자는 “아이스침구는 해마다 예약 대란과 완판 행진을 꾸준히 이어가는 인기 아이템”이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올해는 제품군을 더 확대했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그룹, 충북대와 프로그래밍 & 클라우드 인력 양성 업무 협약

​아이티센그룹(회장 강진모)이 충북대학교(학장 박태형)와 지역의 전문 및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충북대에서 아이티센그룹 CHO 박경곤 전무, 박태형 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티센그룹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국가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춰 공공 클라우드 전환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과 공공 인프라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콤텍정보통신, 클라우드 인프라, AI 인프라 구축, 금융 NI분야에 강점을 가진 콤텍시스템, 건설 ERP, 경영관리 솔루션 부문 국내 1위 기업인 굿센 등 주요 계열사와 더불어 아이티센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도메인 리더십에 더해 퍼블릭, 프라이빗 멀티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등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토털 IT서비스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클라우드 채용 연계 트랙 설치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트랙설명회 개최, 선발인원 협의, 인턴십,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분야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로 약속했다.

박경곤 전무는 “작년에 진행했던 프로그래밍 우수 인력 충원을 위한 산학MOU에 이어 올해 클라우드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MOU까지 충북대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업무 협조를 넘어 양 기관의 전문성이 농축된 기술 협업을 통해 빠르게 확대되는 IT서비스 시장과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클라우드 사업 협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충북대학교와 함께 미래 인재들을 양성하여 클라우드 영역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태형 학장은 “아이티센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클라우드 사업 채널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적인 활성화가 가능한 눈부신 발전의 기회”라며 “지금까지 학회 활동 등을 통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던 아이티센그룹과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가며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프리시젼바이오, 감염성 질환 진단 시약 2종 일본 내 정식 출시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 대표이사 김한신)가 일본 대기업 에이켄 사와 협력해 면역진단 검사기 ‘Exdia TRF plus’와 함께 감염성 진단 시약 2종의 일본 PMDA 승인 및 시장 출시를 완료했다.

지난달 10일 'Exdia EK COVID-19 Ag'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이번 달 15일 'Exdia EK Influenza A+B'를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했다. Exdia EK Influenza A+B는 Exdia Influenza A+B의 일본 출시명으로, 사람의 비인두 추출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항원의 유무를 정성적으로 측정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리시젼바이오는 연간 16억 달러에 이르는 일본 내 감염병 질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현재 일본의 COVID-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5만 명으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규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으로 방역 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Exdia EK COVID-19 Ag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COVID-19가 토착화되고 인플루엔자와 동시에 유행하는 경우를 대비해 감염성 2종을 병원에서 함께 검사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감염성 질환을 시작으로 고감도 TRF 플랫폼을 이용한 심혈관, 호르몬 등 주요 면역진단 제품과 임상화학 진단 제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대표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승인 절차가 까다롭고 소요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어 다른 국가에 비해 진입이 어렵지만 당사의 고감도 TRF 기술을 인정받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의 당사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연내 세계최대 체외진단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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