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사내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25일까지 사내 헌혈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기꺼이 팔을 걷었다. 이날 기부한 헌혈증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전년도에도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로 2번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명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이 나눈 혈액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