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이달 서울에서만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기사입력:2022-04-14 13:50:07
서울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DL건설)

서울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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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DL건설은 이달 ‘면목동 194번지 일대’ 및 ‘종암동 112번지 일대’ 등 서울 내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지난 4일 시공권을 확보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이 사업지는 서울 남-북을 관통하는 ‘동부간선도로’와 동-서를 관통하는 ‘동일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면목역(7호선)’ 및 ‘중랑역(경의중앙선)’ 등의 대중교통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근에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및 ‘중화1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사업지의 주거환경이 향상될 것이라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

종암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사업은 지난 9일 DL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한 사업이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2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621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2개월이다.

해당 부지는 교통, 교육, 생활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250m 내 월곡역(6호선)이 있어 종로·동대문 등 서울 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경전철 강북횡단선이 인근에 개통될 경우 ‘더블 역세권’도 기대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우수하다.

한편 DL건설은 올해 서울 면목동과 종암동 외에도 △부산 광안 373BL △전주 금암동 708-3번지 일원(세원아파트)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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