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투썸플레이스, 투썸 에이리스트 RTD 커피 3종 출시 外

기사입력:2022-04-13 08:44:4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썸플레이스, 투썸 에이리스트 RTD 커피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투썸 에이리스트(aLIST)’ RTD (Ready-to-Drink) 커피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투썸 에이리스트(aLIST)’는 투썸플레이스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구현한 브랜드로서, 다채로운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채널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투썸 에이리스트 콜드브루 블랙 커피(250mL)는 에티오피아 원두 블렌딩이 선사하는 중후한 바디감과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투썸의 노하우를 더해 원두의 풍미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페트 타입 커피로 간편성도 갖췄다.

카페 느낌을 살린 컵 커피도 선보인다. △투썸 에이리스트 카페라떼(250mL)는 고소한 우유를 활용한 부드러운 단맛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카페라떼의 맛을 구현했다. △투썸 에이리스트 스페니쉬 연유라떼(250mL)는 달콤한 연유 맛이 매력적인 투썸의 시그니처 라떼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대형마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RTD 커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투썸의 노하우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RTD 커피 제품을 고객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투썸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리조트, SSG닷컴 ‘쓱라이브’ 속초, 부여 동시 선봬

롯데리조트는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9시 20분까지 80분간 SSG닷컴의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특가 패키지 라이브 판매 방송을 선보인다.

해당 방송은 롯데리조트 라이브커머스 최초로 2개 지점을 동시에 송출할 예정이며, 1분 이상 시청만 해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또한 각 지점별구매자 선착순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속초 4만원, 부여 1만 5천원씩의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상품의 경우 롯데리조트속초는 디럭스 및 주니어 패밀리 스위트 객실 1박과 조식 2인, 인피니티풀 최대 4인 이용, R.9PUP의 크래프트 햄버거 2개, 문우당 라운지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되어 있다. 주니어 패밀리 스위트 객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바이레도 어메니티가 추가 제공된다.
롯데리조트부여의 경우 클린형 객실과 콘도형 객실 중 1박과 함께 리조트 맞은편에 위치한 국내 최대 백제사 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 입장권 2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비베러디쉬 메인 메뉴 이용권과 부여 롯데아울렛 빵선생 베이커리 케이크 교환권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풍성한 부여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라이브 중 특별 혜택으로는 퀴즈 이벤트 당첨 고객 대상으로 롯데리조트부여 숙박권, 롯데호텔 라세느 이용권 등이 지급될 예정이며, 구매 인증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지점당 10명씩 총 20명에게 와인 1병이 각각 제공된다.

롯데리조트 특가 패키지는 라이브 방송 당일에만 구매가 가능하며, 투숙기간은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배달대행 플랫폼 '뉴트랙' 출시

샵테크(ShopTech) 전문업체 더가치플래닛이 13일 차세대 배달대행 플랫폼 '뉴트랙'을 공식 출시했다.

최신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뉴트랙은 기존 배달대행 플랫폼의 고질적 취약점으로 지목된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 배달지사, 음식점의 배달수행은 물론 점포 운영상의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IT 개발자들 입장에서 배달대행 프로그램 개발은 상당한 난제다. 배달대행 플랫폼 운영사, 배달지사, 음식점주, 개별 라이더의 PC·모바일 등 서로 다른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이 필수적이다. 소비자들로부터 주문 내역이 배달대행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 현장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배달앱은 물론 타 플랫폼과의 연동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배달수행이 이뤄지면 개별 라이더와 소속 지사, 상점 사이의 배달료 정산도 프로그램 내에서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상계좌를 통한 안전한 거래 지원과 보안 기능이 꼭 적용돼야 한다. 배송 중 라이더들의 위치정보와 동선을 토대로 주문별 관제가 이뤄지는 한편 고용보험료, 원천세, 부가가치세 등 모든 주문마다 세무처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처럼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플랫폼사들 입장에선 개발인력 확보부터가 쉽지 않다. 개발자가 SW 기술은 물론 배달업계 각 종사자의 업무와 시장구조에도 해박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100여개로 추산되는 배달대행 플랫폼사 중 자체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갖춘 곳은 극히 일부다.

뉴트랙 개발진은 온라인 게임, 인터넷 광고, OTT 등 다양한 웹서비스 분야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경험과 기술 역량을 갖췄다. 최신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해 일 100만개 배달주문(콜) 수행이 가능할 만큼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 연간 최대 3억콜 이상 배달주문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 배달현장에선 시스템 과부하, 해킹 등 사태에 따른 서비스 중단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뉴트랙에선 이같은 장애 상황에서도 주문접수, 배달, 관제 등 업무가 중단 없이 지속되도록 모든 서비스에 대해 서버를 이중화했다. 장애 시 즉각적인 대체 시스템이 가동되도록 페일오버(장애극복)에 중점을 뒀다.

타사 프로그램에 구현되지 않는 다양한 기능들도 특징이다. 배달지사 중심의 관제가 이뤄지는 기존 방식과 함께 음식점 또는 상점 특성별로 라이더를 매칭해 주문 배차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내 UI·UX는 배달지사, 음식점 등 관리자들의 업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뉴트랙의 이같은 안정성, 확장성을 기반으로 크라우드 소싱(일반인 참여 배송),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등 소상공인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윤형선 뉴트랙 대표는 "배달대행 시스템상의 오류와 서비스 장애가 소상공인의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서 안정성 확보에 각별히 유의했다"며 "더 나은 기술로 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가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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