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S-92 추락사고 실종자 발견·인양…정비사 차주일 경장

최고의 엔지니어로 평가 받아 기사입력:2022-04-09 16:14:11
차주일 경장.(사진제공=남해해경청)

차주일 경장.(사진제공=남해해경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지난 8일 오전 1시32분경 공해상인 제주 마라도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 S-92가 추락사고 관련 실종자 부산항공대 차주일 경장(정비사)의 시신이 9일 오전 11시 18분경 발견돼 인양됐다.

차주일 경장은 1980년 3월 전북일산 출생으로 육군 군무원(헬기정비, 6년)출신이다. 그는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성격으로, 매뉴얼 연구와 항공기 점검으로 하루 일과가 가득한 직원이었으며 비번일에도 담당 업무가 발생하면 항공대로 출근해 항공기 출동 대응 태세를 완벽히 갖추는데 최선을 다했다.

정비사 중에서도 조종사에게 항공기 특성과 결함상태 및 해소 방안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제공하는 최고의 엔지니어로 평가를 받아왔다.

- 흰수리 헬기 제작사 초도교육(21.01.11. ∼ 03.03.)을 수료하여, 동료직원에 대해 정비교육을 진행하여 신규기종 도입 후 임무 정상화에 기여

- 신규기종 도입으로 정비작업에 많은 노력이 필요함에도 50시간 및 100시간, 250시간 정비, 주기검사 정비에 끊임없이 정진하는 등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하였음.

- 21.12.03. 발생한 흰수리 헬기 동력한계치 초과 관련, 비번 근무일에도 근무지정을 하는 등 으로 항공기 가동률 향상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

- 22. 03. 23. 非 항공직별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공 임무의 이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행된 1501함 이착함 훈련에서 항공정비사로 헬기에 탑승하여 함정 착륙시 유도요원의 유도신호 착륙후 항공기 고박(LASHING) 상태 점검 등 항공기와 함정의 관계를 설명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79 ▲3.18
코스닥 721.86 ▲4.62
코스피200 338.79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875,000 ▼673,000
비트코인캐시 531,000 ▲3,000
이더리움 2,608,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24,350 ▼150
리플 3,155 ▼11
이오스 1,048 ▼8
퀀텀 3,130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880,000 ▼648,000
이더리움 2,613,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340 ▼140
메탈 1,191 ▲2
리스크 774 ▲1
리플 3,156 ▼12
에이다 1,007 ▼8
스팀 21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810,000 ▼700,000
비트코인캐시 530,000 ▲500
이더리움 2,610,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4,330 ▼220
리플 3,153 ▼14
퀀텀 3,138 0
이오타 30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