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2 터널·스마트건설 기술시연회’ 개최

기사입력:2022-04-07 15:41:01
기술시연회.(사진=현대건설)

기술시연회.(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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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은 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이하 한강터널)의 한강터널 홍보관에서 ‘현대건설 터널·스마트건설 기술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의 김기범 본부장, 한국도로공사 R&D본부 김유복 본부장, 스마트건설사업단의 조성민 단장 등 스마트건설 관련 주요 정부부처·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한 가운데 △터널 기술의 현재와 미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 활용에 대한 기술시연을 포함한 TBM(Tunnel Boring Machine) 제작장 및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스마트터널, 스마트항만, 스마트교량, 스마트토공 총 4개의 테마로 혁신 현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중 한강터널(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현장은 스마트터널의 대표 혁신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김기범 본부장은 “생산성·품질·안전 등 건설업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키는 현장의 스마트화이며, 이는 정부부처, 산학연 모두의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정착이 가능하다”며 “당사는 꾸준히 연구한 기술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건설업계 전체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빠른 변화의 흐름에 맞춰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기술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디지털 전환에 이를 수 있도록 건설업계 모두의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스마트화는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 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현대건설에서 장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산학연 관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건설 산업계의 상생적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와 스마트건설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설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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