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FT 플랫폼 컬렉션은 정기고 목소리를 담은 NFT를 4월 6일 오후 9시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NFT로 발행하는 곡은 정기고 퀸텟의 쳇 베이커 헌정 앨범 '송 포 쳇'의 히든 트랙으로 ▲스페셜 에디션 (히든 트랙) ▲컬렉터 에디션 (히든트랙, 아카펠라, 인스트루멘탈) 등 2개 버전의 총 110개의 한정된 수량이다. 해당 음악 NFT의 비주얼은 런던의 유명 디자인 회사 MMBP가 맡아 하나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서의 소장 가치가 기대된다는 것이 컬렉션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NFT보유자에게는 정기고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입장권이 부여되고, 특히 컬렉터 에디션은 정기고의 다음 NFT 드롭에 대한 투표권이 부여된다.
2002년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며 힙합씬에서는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곡 ‘썸’을 불러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