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다음달 4월 17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휘파람’ 1기를 모집한다.

휘파람 서포터즈는 단순 서포터즈 활동을 넘어 휘슬 마케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부터 아이디어가 실현된 결과물까지 받아볼 수 있는 마케팅 아카데미이다. 평소 마케팅 활동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휘파람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5월 2일(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금)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개인별 활동비로 총 60만원이 지급되며, 미션별로 최우수 및 우수팀에게는 심사를 거쳐 추가 포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휘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서포터즈에 지원하고 싶다면 지원 동기 및 각오, 서포터즈 활동에서 기대하는 바를 솔직하게 작성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휘슬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whistle_4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0일(수) 문자 및 이메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으로, 2021년 4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휘슬로(Law), 테슬라 유저 대상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현황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아이어워즈 2021'(2021 i-AWARDS)에서 생활서비스 부문 생활정보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휘슬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하는 휘파람 1기는 단순 서포터즈 활동이 아닌, 그동안 꿈꿔온 나만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및 휴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