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상위 1% 점수 받아...국내 플랫폼 기업 중 최고

기사입력:2022-03-30 16:34:07
엔씨소프트가 발간한 '2020 ESG 플레이북'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발간한 '2020 ESG 플레이북'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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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ESG 리스크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엔씨(NC)에 따르면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2022년 3월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ESG Risk Rating)’에서 12.2점으로 ‘Low(낮음) Risk 등급’을 받았다. 평가기관 분류 기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군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다.

12.2점은 조사에 포함된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가장 낮은 점수이며, 글로벌 게임 기업 53개 중에는 미국의 EA(Electronic Arts, 일렉트로닉 아츠)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ESG 주요 요소 중 엔씨(NC)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과 인적자원 개발 영역의 관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씨(NC)는 지난해에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Rating’,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 등 국내외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엔씨(NC)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편향되지 않은 ‘인간 중심 AI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가장 돋보이는 활동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어오고 있는 연중 기획 프로젝트인 ‘AI Framework’ 시리즈다.

‘AI Framework’는 엔씨(NC)가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 개선을 위해 마련한 콘텐츠다. 하버드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분야별 석학들과의 토론을 통해 AI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한다. 엔씨(NC)의 AI 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첨단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탐구해 온 윤송이 CSO가 공학, 정치학, 철학 등 분야별 리더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엔씨(NC)는 올해 ▲인간중심 AI ▲다양성 및 포용성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미래세대 기회 부여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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