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데이비드토이, ‘한글용사 아이야’ 완구 사업 계약 外

기사입력:2022-03-30 08:23: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데이비드토이, ‘한글용사 아이야’ 완구 사업 계약

어린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가 EBS 프로그램 ‘한글용사 아이야’ 완구 제품 출시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완구 사업 계약을 체결한 ‘한글용사 아이야’는 지난 해 4월 첫 방영된 한글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읽고 쓰고 싶어 하는 쌍둥이 자매 훈민, 정음이 한글용사 아이야의 도움을 받아 한글을 익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히어로 컨셉으로 제작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더불어 음운인식론적 접근의 한글교육방식이라 부모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이비드토이는 이번 완구 사업 계약으로 한글용사 아이야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재미나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완구들을 제작, 출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완구는 붙였다 떼었다 하며 놀 수 있는 한글 자음과 모음, 한글용사 아이야 캐릭터, 다양한 사물들로 구성된 한글놀이 스티커북으로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한글용사 아이야 완구 출시로 인해 데이비드토이는 어린이 완구 제품군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동시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겨냥한 새로운 인기 상품군을 형성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한글용사 아이야는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어린이의 언어 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가 높아 완구 제작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한글용사 아이야 완구 출시가 관련 완구를 기다리던 어린이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윙크스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여 스타트업으로 선발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대표 권오형)가 신한금융과 KT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기 참가 기업은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카드, 신한라이프와 KT 계열사인 케이티 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총 5곳이다.

이번 5기 신한카드의 참여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윙크스톤에게는 앞으로 최대 11주 동안 수요기업인 신한카드와 사업 연계 및 협업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온투업체로 정식 등록된 윙크스톤은 검증된 기술력과 연체율 0%로 대표되는 탄탄한 안정성을 무기로 대출 사각지대에 놓인 SME 대상의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1.5금융 시장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신용평가모델(CSS)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커머스 셀러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대출 상품으로 취약 대출자들에게 폭넓은 금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윙크스톤파트너스 권오형 대표는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선발로 윙크스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검증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들을 위한 중금리 금융상품 공급에 앞장서며 대표 온투업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윙크스톤은 기존 단일화된 신용평가모델에서 벗어나 금융과 비금융 정보를 아우르는 특화된 신용평가모델을 구축했다. 현금흐름 기반 상환능력, 매출추이, 상권분석 등 금융과 비금융 정보를 포괄하는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우량 투자 상품만을 선보이고 있으며, 연체율 0%, 손실율 0%의 시장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중고나라 X 코너마켓, 만우절 선착순 초특가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중고나라에서 만우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세상의 모든 거래가 가능한 C-커머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홍준)와 유·아동복 리세일 서비스 기업인 코너마켓은 만우절인 4월 1일에 특별한 중고거래 경험을 선사하고자 ‘엄마아빠를 위한 거짓말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를 위한 거짓말 같은 이벤트’는 평소 새 유·아동복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중고나라와 코너마켓이 재사용 의류 구매와 자원의 선순환에 적극 동참해 볼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너마켓에서 기존 한 벌당 3만 원에 판매했던 중고 유·아동 의류를 만우절을 맞아 새로운 패키지로 구성한 랜덤박스 100개를 제작해 중고나라 앱에서 4월 1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2,990원에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랜덤박스에는 유·아동 의류 10벌(최대 15벌)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구성된 상품 주요 착용 연령과, 성별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가 가능하다. 단 결제는 중고나라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개인 간 안전거래 수단인 중고나라 페이만 사용 가능하며 구매 수량은 1인당 랜덤박스 1개로 제한한다.

한편, 해당 이벤트 게시글의 URL을 공유하여 친구 초대 시 중고나라 마일리지 1,000마일을 지급한다. 또한 중고나라 앱에서 ‘코너마켓’을 단골 가게로 설정하고 4월 중 1건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마일과 랜덤 액세서리를 지급하는 ‘더블 마일리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중고나라와 코너마켓이 기획한 ‘엄마아빠를 위한 거짓말 같은 이벤트’의 더 자세한 내용은 중고나라 카페와 중고나라 앱의 코너마켓 가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고나라 전략투자팀 홍정민 매니저는 “봄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번 랜덤박스는 중고나라가 엄격한 기준으로 의류를 직접 확인하고 검수한 상품으로 아이들이 착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앞으로도 엄선된 브랜드 의류 랜덤박스를 시즌별로 준비할 계획이며 코너마켓과 함께 중고 유·아동복을 활용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신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고나라 이용자들이 중고 의류에 대한 편견 대신 적극적인 의류 재사용에 참여와 자원에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코너마켓은 지난 1월 중고나라가 투자한 스타트업으로서 유·아동 의류를 직접 수거하여 판매하는 위탁형 의류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뿐만 아니라 코너마켓은 약 40만여 벌의 유·아동 의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거부터 재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직접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현재 중고나라 앱에는 코너마켓이 판매하고 상품의 배송비와 결제 수수료는 무료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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