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의 중고차 장기렌터카는 평균 3일 내 계약 성사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파일럿 테스트 기간 동안 보다 다양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국산 세단, SUV부터 수입차까지 차종과 대수를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식과 주행거리가 많은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향후 폭 넓은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SK렌터카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정식 출시를 기념해 29일 저녁 7시 30분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상품 소개는 물론 중고차 상품화 과정을 공개하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계약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무료 세차 쿠폰(5매) 및 매월 대여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지난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고객 가치 중심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이번 중고차 장기렌털 상품뿐만 아니라 자사의 축적된 차량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엄선한 차량을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